KCM 에어팟 착용 이유 엄마의 위급한 전화를 받기 위함이라네요.

요즘 대세인 KCM "놀면 뭐하니?"라는 프로그램 덕분에 그의 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그의 말에 의하면 지나가는 동네 꼬마 아이도 알아보며 인사를 할 때 "안녕하모니카~"라고 응수를 한다고 합니다. 

 

역시 연예인은 간판 프로그램에서 언급이 되어야 파급력이 엄청 난 것 같습니다. 

 

요즘에 KCM이 자주 보이고 왜 에어팟을 착용하고 다니는지에 대한 이유가 많이 들 궁금해 하십니다. 

 

그리고 KCM이 이것을 이용해서 예능 컨셉으로 잘 이용하고 있기도 하죠. 

사실 KCM을 주의깊게 본 저는 에어팟을 착용하고 다닌지 오래되었다고 볼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젊은층에서는 시청률이 높진 않지만 결혼한 분들이 애청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거슨 바로 SBS 동상이몽이라는 프로그램 인데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지상파 방송에서 처음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 이때라고 알고 있습니다. 

 

박성광 이솔이 부부가 김포로 이사하면서 우여곡절과 에피소드를 담는 이야기를 전파한적이 있습니다. 

 

밤 늦게 하는 프로그램이라 유부남이 아닌 이상 관심이 없는 프로그램 입니다. 

 

이때 박성광 이솔이 부부가 KCM과 공동으로 콩트를 만듭니다. 

 

사실일 수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각본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콩트라 정했습니다.

 

여기에서 KCM의 등장과 박성광 이솔이 부부와 함께 케미를 더 한 본편을 몇번 보았습니다. 

 

통닭 날개 발라 먹는 방법 그리고 키가 작은 박성광 이솔이 부부를 도와 커튼 달아주는 것 까지 나왔습니다. 

 

이 둘은 가까운 곳에 붙어 지내는 이웃사촌 입니다. 

 

그래서 자주 나오게 되고요. 슬슬 녹슬지 않은 예능감으로 잔잔한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후 나온 예능? 은 너튜브 채널 '시즌 비시즌'이라는 채널에 KCM이 등장 합니다.

 

여기에서도 KCM이 에어팟을 착용하고 나오는데요. 이유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예능으로만 보았으니까요. 

 

다른 분들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을 겁니다. 

 

컨셉을 껄렁껄렁한 동네형으로 잡고 나왔으니까요. 

 

그리고 비도 썰렁한 개그를 잘하는 가수지만 KCM은 완전 아재스런 개를 구사하며 요즘 시대에 잘 먹히지 않은 농담을 자주 던지게 됩니다. 

 

물론 이 반응은 호불호가 갈릴꺼예요. 

 

 

 

이미 저는 동상이몽을 통해 KCM의 예능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타켓층을 보면 젊은 분들하곤 맞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렇지만 재미없어 보이는 것도 밀어부치면 통하는 법 입니다.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하여 아재스럽지만 능청스런 개그를 선보였습니다. 

 

전지적 참견시점이 첨엔 독특한 소재로 재미있었다가 연예인을 위주로 촬영 포커스를 맞추다 보니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잠시 쉬고 있던 연예인이 활동하기전 잠깐 거쳐가는 

 

일종의 신고식 같은 프로그램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물론 KCM도 별반 드리진 않았습니다만 다른 연예인에 비하면 좀 재미는 있었죠. 

 

 

 

 

동상이몽에서는 재미를 보지 못했던 예능감을 비가 지상파 다양한 프고그램에 얼굴을 비추니 그의 인기도도 슬슬 입질이 옵니다. 

 

그리고 "놀면뭐하니?"라는 프로그램에서 MSG워너비의 멤버로 예능 주가를 올리고있어 제2의 전성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가수로 활동 했을 때보다 좀 더 인기가 있는 것 같네요. 

 

KCM 에어팟을 착용하는 이유는 앞에서 밝혔듯 어머니 전화를 받기 위함 입니다. 

 

예능 한꼭지 컨셉을 잡기 위해서 일부러 했다기보다는 이미 1년 전부터 착용했었던 영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어머니를 위한 효심 가득한 행동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활동으로 예능감을 펼치시길 바랍니다. 

 

이번주 토요일에도 KCM의 활약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