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LG 그램 360 을 택한 이유 삼성 갤럭시 북은 고려 했다가 리뷰 보고 유턴한 이유들

커피맛파이 2021. 6. 27. 18:16
728x90
반응형
728x170
SMALL

LG 그램 360을 처음부터 정해두었던 것은 아니다. 

 

처음부터 LG 그램 360을 구매하려고 하진 않았습니다. 

 

저는 일반 사무직 직원입니다. 

 

남자라면 누구나 IT기기에 관심을 갖고 무조건 구매하고 싶은 충동을 느낌니다. 

 

저도 결혼하기 전까진 카메라에 관심이 가서 많은 돈을 썼거든요. 

 

이젠 아이 둘도 생기고, 예전에 사용했던 게이밍 노트북은 세월엔 장사가 없는 법 

 

시장엔 이미 좋은 노트북들이 많이 나왔고, 집에 있는 컴퓨터를 구매하기 위해 급하지 않고 차근차근 나에게 맞는 노트북을 고르기 위해 힘을 썼습니다. 

 

일단 노트북하면 삼성노트북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블로그를 찾아보고 사용기를 봤습니다만 웬만한 사용기들이 원고료를 받은 사용기 였습니다. 

 

그것을 보고 구매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그닥 신뢰로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너튜브로 유턴

 

너튜브 IT기기를 소개하는 채널을 찾아 헤매였지만 결국 그분들도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올리는 다소 일반적인 내용을 담은 영상들만 가득 하더군요. 

 

알고리즘이라는게 그때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성아빠라는 채널을 알게 되고, 실제로 구매해서 사용하는 영상을 많이 찍어 올렸더군요. 

출처 : 다성아빠 채널 이하 동일

 

 

 

천천히 보았습니다. 

 

삼성 갤럭시북에 대해선 다소 날카로운 지적을 합니다.  

 

그러던중 LG그램 노트북이 눈에 들어 옵니다. 

 

하지만 고민 되는 것은 가격...

 

다성아빠도 얘기하지만 가격에 대해 언급합니다. 

 

저도 가성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LG 노트북에  좋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좋은건 AS죠. 

 

 

 

 

전에 구입했던 게이밍 노트북도 AS를 받으려고 하면 멀어서 찾아가기가 참... 뭐 같더군요. 

 

와이프도 구입비용에 일부를 지원해주는터라 대기업 제품에서 선택하라고 했습니다. 

 

내 마음속에서는 맥북 에어 M1을 사고 싶지만 조금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사용하려면 결국 윈도우 기반을 선택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와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를 생각할 때 마우스보다는 화면터치에 더 관심을 갖고 활용도가 높다고 판단되어 LG그램 노트북 중 터치가 되는 그램 360을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비싼 가격에 꼭 구매해야 할까? 라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하지만 이미 게이밍 노트북도 사봤고, 이젠 다성아빠가 지적하는 어떤 목적으로 노트북을 구매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퍼포먼스는 떨어지지만 생산성이 높은 LG 그램 360을 선택하는 것은 올바른 선택

LG 그램 노트북의 성능은 삼성 노트북에 비하면 높은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노트북이 아닙니다. 

 

다만 이것은 명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노트북을 어떤 목적으로 사용할 것인지.

 

게임으로 사용할 것 같으면 삼성 갤럭시 북으로 가는 것이 맞지만 그정도 가격이라면 노트북이라면 본체 하나 맞추는게 더 좋은 게이밍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말처럼 노트북은 가벼워야 하고 배터리가 오래 가야 한다는 사실

 

 

 

 

제가 지금 구매한 LG 그램 360의 사용 리뷰는 아직 입니다. 

 

왜냐하면 사전예약을 통해서 이제서야 배송이 되었거든요. 

 

저는 이번주에 수령하여 블로그 작성에 적합한지 이것저것 사용해 보고 있습니다. 

 

본문에 사용된 이미지도 노트북을 이용해서 캡쳐 했습니다. 

 

메모리는 삼성과 엘지 두 기업간 차이는 없습니다. 

 

둘다 강력한 4266MHz 메모리 속도를 자랑하는 메모리 탑재를 했고, 그램의 경우 2020 그램에 비해 더 빠르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네요. 

 

 

 

 

작은 사이즈를 좋아하시는 분은 고민할 필요가 없지만 저는 고민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업무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좀 더 넓은 화면이 필요했고, 아이 사진과 블로그를 쓰기 때문에 사진 촬영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고해상도 화면이 필요했고, 가볍고 배터리가 오래가는 모델이 필요 했습니다. 

 

 

 

 

또 한명의 신뢰가 확신이 되는 채널 노트기어

 

다성아빠 채널 한개만 보고 판단하는 것은 아니였습니다. 

 

알고리즘을 따라 인도한 곳은 바로 노트기어 입니다. 

 

이미 입소문 난 곳이고, 이곳 역시 원고료를 받는 채널이 아닙니다. 

 

내돈내산 제품이라는 얘기

 

하지만 더 충격적인 것은 저는 이 노트북을 사면서 때가 묻지 않을까? 상처가 생기지 않을까? 고민을 하는 일반사용자인 반면 이분은 노트북이 장난감처럼 만지는 손재주와 화면에서 보는 거와 같이 2백만원이나 되는 물건을 분해까지 하는 능력의 소유자 입니다. 

 

그래서 한참을 봤습니다. 

 

그리고 언급은 하지 않겠지만 삼성 갤럭시 북에 대한 치명적인 단점을 지적

 

그래서 LG 그램 노트북 관련 영상을 찾아 봤네요. 

 

이분도 그램 360을 사용하진 않았지만 터치패널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결국 같은 모델이기에 그램 16 모델을 봤습니다. 

출처 : 노트기어 채널 이하 동일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이 노트북은 퍼포먼스 노트북이 아닙니다. 

 

일반 사용자가 목적에 맞는 노트북을 생각했을 때 선택한 노트북이라는 것 입니다. 

 

저는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영상제작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영상관련 일을 했다면 맥북을 선택 했을 겁니다.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한글, 엑셀, 오토캐드, 파워포인트 그리고 자료를 찾기 위해 인터넷 크롬을 같이 띄워두고 사용합니다. 

 

일반 사용자라고 하기엔 다소 많은 프로그램을 사용하죠?

 

사업계획서라는 것을 사용하다보니 항상 문제시 되었던 항상 화면 크기가 쓸떼 없는 동작을 유발합니다. 

 

그거슨 바로 휠을 위아래로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엑셀값과 한글문서의 위아래로 왔다갔다하는 행위죠. 

 

몇일 사용해 보니 LG그램 360 16을 선택한 것은 정말 잘 한 것 같더군요. 

 

 

 

 

그리고 두 채널에서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는 기본메모리 8기가 라는 것이 다소 삼성 노트북에 비해 약점이 되었던 부분이기도 하고 제가 고민했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마침 기본 메모리 16기가 제품이 출시가 된다고 하여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 했습니다. 

 

구매한지 한달이 조금 넘은 후에야 받아 보게 되었네요. 

 

지금까지 사용해 본 결과 만족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용으로 사용하기에도 키보드 타건감이 나쁘지 않아 괜찮습니다. 

 

삼성 제품 대비 누르고 있다는 느낌이 확실하게 전달됩니다. (얼마전 삼성노트북을 사무실에서 구매함)

 

실 모델을 보여주지도 않고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는데요. 

 

나중에 정리가 되면 올려야 겠네요.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