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우먼 파이터 윈트 효진초이 분량이 너무 적다. 매주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요즘엔 당연코 스트릿 우먼 파이터다. 필자는 춤에 대해서는 모른다. 볼 줄 알고 흥겨운 음악에 몸을 맡겨 춤을 추는 댄서를 보면 그저 탄성만 나온다. 한마디로 내가 하지 못하는 영역을 너무 잘하니 부러운 마음에서 본다고 하는 편이 좋을 듯 하다. 회를 거듭할 수록 너무 재미있다. 1회에서는 원트 크루의 이채연의 패배는 아쉽기만 하다. 분명 이채연은 배틀댄스에서는 약자이긴 하다. 정해진 안무를 습득하고 표현하는 면에 있어서 탁월한 기질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정해지지 않은 음악에 따라 즉흥적으로 춤을 춘다는 것은 아이돌 출신 이채연에게는 다소 힘든일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표현력에 있어서도 여성적인 면이 드러나는 부분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