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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연예인 브아걸 가인 어쩌다 거기까지 손을 댔을까?

커피맛파이 2021. 7. 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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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뜸했던 연예계 소식에 커다란 충격이 들려왔다. 

 

바로 브아걸 가인이 지난해 프로포폴과 관련하여 약식기소 과정을 거쳐 100만원의 벌금형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이다. 

 

좋은 소식으로도 다가와야 할 가인의 근황이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접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 

 

가인이라는 가수가 그동안 솔로가수로써 대단한 활약을 펼친 것은 인정한다. 

이후 지속적으로 음반활동을 해야 대중들에게 각인이 되는데, 사실 그런 활동을 잘 하지 못했다. 

 

잘은 몰라도 현재의 소속사로 옮긴 후 부터 제대로된 관리를 받지 못하지 않았을까? 한다. 

 

한참 잘 나가가는 가수들이 소속사와의 견해 차이로 장기간 잠수를 탄 경우가 많이 있다. 

 

예를 들어 보자면, 길건이라는 가수도 소속사와의 견해 차이로 다년간 활동을 하지 못했고, 에일리 또한 소속사와의 견해 차이로 활동이 뜸했다. 

에일리는 다행스럽게도 1인 기획사인 로켓쓰리엔테테인먼트를 설립하고 활동중이다. 

 

아직 예전만 활동은 보여주지 않고 있지만 인내하고 견디면 트렌드는 항상 돌아온다. 견디고 견디면 된다. 하지만 그과정이 어렵다는 것이다. 

 

일반사람도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활동하면 그것만큼 힘든 것도 없다. 

 

연예인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야만 힘이 나는 체질의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이 대중들에게 무관심과 악플마저 받는다면 당연히 온전한 정신으로 견뎌내기 힘들었을 것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브아걸 가인의 소속사의 입장을 보면 이렇게 정리된다. 

"활동 중 크고 작은 부상의 누적으로 오랫동안 극식한 통증과 우울중, 중증도의 수면장애를 겪었고 그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하게 됐다. 지난 몇 년간 말못할 사정으로 아티스트 개인의 고통이 가중됐음에도 소속사도 이에서 벗어날 현명한 방법을 찾지못한 책임을 깊이 통감한다. 성숙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실이 이렇다면 가인은 얼마간 자숙을 한뒤 활동을 하지 않을까? 싶기도하다. 

 

이미 이 약을 투여하여 잠시 쉬고 있는 연예인도 있지 않은가? 

 

투애니원의 박봄, 최근엔 보아까지 고의든 아니든 분명 투명하지 못했던 과정과 결과가 있다. 

브아걸 가인의 근황을 이렇게 접하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잠시 대중에게 비난을 받았다고 너무 절망하지 말아라. 

 

이를 계기로 좀 더 성숙한 모습이 되어 돌아와 준다면 대중들은 그의 변화에 반응을 할 것이다. 

쉬는 동안 약에 의존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부터 배우라. 그래야 대중들이 원할 때 언제든 건강한 모습으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가인 근황을 이렇게 접하게 되어 가슴아프지만 한편으로는 그동안 활동을 막은건지 관심이 없던건지 미스틱스토리라는 엔터테인먼트의 잘못도 분명 크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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