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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청약저축 주택청약통장 발언은 좀 아쉽다.

커피맛파이 2021. 9. 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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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현재 정권에 표를 한번 바쳤던 아니 선거권이 주어졌을 때 파란 것에만 찍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번 대선에는 좀 다르다. 회의감이 왔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반대쪽으로 쏠리는 것도 아니다. 사람을 끌리는대로 선택할 수는 없으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유승민 후보의 지지도가 낮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을 택해야 한다면 윤석열 후보로 밀어 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이재명 지사를 싫어하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좋아하는 편도 아니다. 그가 추진해 온 일을 생각하면 칭찬 받아 마땅하다. 

이번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 때문에 난리도 아닌데, 곰곰히 생각해 보면 이대로 두면 이재명 지사의 독주가 예상 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 발목을 있는대로 잡는 듯 하다.

 

 

특검이고 뭐고 진행해 봤자. 어차피 털릴 것이 없을 것이다. 문제는 시간이다. 이 문제를 질질 끌고 갈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분위기를 국민의 힘으로 만들어 놓고 대선까지 끌고가면 된다. 

 

방송 매체 등에서는 대단한 것처럼 떠들고 있지만 이런 것들에 휘둘리지 말자. 좀 더 냉정히 바라보자. 

 

 

얼마전 육석열 후보가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다. 예능에서 보여진 모습이 진짜다 말하긴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이에 대해 효과가 올라왔다고 평가하는 매체가 있지 않았나. 

 

그만큼 지상파 및 인터넷 방송 등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사실 이런 정보들이 너무 많다보니 어떤 것이 진실인지 모를 때가 더 많다. 

하지만 지금은 이번에 나온 것은 팩트다. 

 

 

윤석열 청약저축 주택청약통장 발언 논란 

윤석열 후보가 청약통장에 대해 모른다는 것은 사실 좀 문제가 있다. 공부를 너무 안했다. 가장 기본적인 부분을 실수를 하고 만 것이다. 

가끔 토론회 나오면 지하철 요금이 얼마니 버스요금이 얼마니 하는 돌발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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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만 줄 곳 찍고 다니는 필자도 정확한 금액을 잘 모른다. 합산된 금액만 파악할뿐이다. 

윤석열 후보가 좀 더 탄탄대로에 접어 드려면 이런 점들에 대해 보완해야 한다. 

 

 

유승민 후보의 돌발진문은 직접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어 본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 질문에 사실 별다른 공감이 되지 않는다. 유승민 후보 조차도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어 본적이 없을 것이다. 부모 혹은 와이프가 만들었을 것이 뻔하다. 

 

 

다만 여기서 윤석열 후보가 집이 없어서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어 보질 못했습니다라기 보다는 반문 했으면 어땠을까? 유승민 후보는 직접 만드셨나요? 라고 했다면 우회적으로 모면 했을 것이다. 하지만 엉뚱하게 집이 없어서 만들어 보질 못했습니다라는 발언은 오늘 하루 "윤석열 청약통장 집이 없어서 만들지 못해" 라는 헤드라인 뉴스감이다.  

 

 

그리고 현재
윤석열 후보의 1호 공약은 '부동산 공약'이라고 거론된 바 있다. 5년 임기 동안 전국에 250만호, 수도권 130만호 이상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고, ‘청년 원가(原價)주택’ 30만호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이 공약에 대한 빌드업이 전혀 되질 못하니 부동산 얘기만 나오면 위축 될 것이 뻔하다.  

 

 

현재 중도인 필자도 윤석열 후보에 대한 믿음이 적다.

다만 그 기간에 얼마만큼 성장하느냐를 보고 있다. 처음부터 정치를 아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이대로 가면 이재명 후보에 밀린다. 그렇다면 필자도 어쩔 수 없이 싫지만 다시 한번 이재명 후보를 믿어 볼 수 밖에 없다. 

 

유승민 후보가 나오면 더 좋지만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이기도 하다. 

앞으로 이런 뉴스들이 많이 나올 텐데 뉴스를 보는 독자 입장에서도 혼돈하지 않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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