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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국민대 축사 에 대한 뒷이야기

커피맛파이 2024. 2. 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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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국민대 출신이라는 것을 아시는지? 그녀의 프로필을 보면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 학사를 졸업했다고 나옵니다. 그래서 그런 이유인지 과거엔 가수 활동 이외에도 정극에서도 활약을 했었는데요. 가수 때와는 달리 연기 혹평이 많이 나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그가 이번엔 축사를 했다고 하는데요. 내용을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이효리 축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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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이효리 축사 내용

바로 발렌타인데이 14일입니다. 이날 이효리를 정릉에 위치한 국민대에 참석하여 졸업생들에게 귀감이 되는 이야기를 합니다. "앞으로 나아가 많이 부딪히고 다치고 체득하면서 진짜 자신민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라"라고 조언했습니다. 

이말은 젊어서 고생은 사서라도해라라고 하는데요. 제 입장에서도 이 말에 공감이 됩니다. 나이가 들고 보니 할 수 있는 역량이나 시간 그리고 여유가 젊어서 만큼은 마음의 여유도 없고, 자신도 없어지더군요. 

실패는 할 지언정 안해본 것과 해봤던 것의 차이는 실로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와는 달리 앞으로 미래를 생각해 볼 때 습득해야 할 것과 적응해야 할 것들이 예전보다 많아졌고, 전문적으로 변화해 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해보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모를 수 있습니다. 

 

이효리 축사 2

 

또 이효리는 "사랑하는 부모님과 친한 친구들의 말도, 심지어 훌륭한 성인들이 남긴 말도 안듣는 우리가 조금 유명다하고 와서 떠드는 것을 들을 이유가 있느냐""그냥 마음 가는 대로 하라"고 입을 열었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많은 말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누구보다 아기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건 그 누구도 아닌 여러분 자신" "나보다 뭔가 나아 보이는 누군가가 먼진 말로 깨달음을 주길, 그래서 내 삶이 조금은 더 수월해지길 바라는 마음 자체를 버리라"

"(부정적인 소리) 너머에서 진짜 내가 최선을 다해 '넌 잘하고 있어.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라고 목청이 터지라 이야기하고 있다는 걸 이제 조금씩 느낀다"

"지금은 너무 작아 못 들을 수 있지만 믿음을 갖고 계속 듣는다면(자신의 소리가) 점점 커짐을 느낄 수 있을 것"

"나를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는 내 안의 그 친구와 손잡고 그대로 쭉 나아가라"

"이래라저래라 위하는 척하면서 이용하려는 잡다한 소리에 흔들리지 말고 웬만하면 아무도 믿지 말라"

"누구에게 기대고 위한 받으려 하지 말고 그냥 '인생 독고다이라고 생각하라"

이효리 인스타 사진 1

이 말에 찬반 여론이 형성되었습니다. 어떤 이는 이효리가 한 말이고, 본인은 이미 성공한 입장이다보니 그런 소리를 할 수 있다고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등이 따수운 입장에서 하는 배부른 연설이라고 하는 사람도 많고, 현재 학자금 빚에 취업난에 허덕이고 있는 졸업생들 앞에 두고 아무말을 던지며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보는 이도 있습니다. 

이효리 인스타 사진 2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 학생들에게 전하는 말이니 만큼 어느정도 정화를 해야할 필요가 있어야 했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표현하는 지에 따라 받아들이는 이도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으니까요. 

이효리가 인기를 얻기까지 잠을 안자면서 활동하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드라마, 노래에서도 다양한 컨셉 변화까지 말이죠. 기억하기로 1집 2집, 3집 거쳐갈 때마다 변화를 추구했고, 어떤이는 파격적으로 받아들였지만 어떤이는 할게 없으니 아무거나 다 끌어다 쓴다라고 쓴소리를 하는 이도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성공이죠. 이시대의 아이콘 이효리 입니다. 

이효리 인스타 사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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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하고 싶어했던 메세지는...

이제 학생의 안전한 울타리에서 벗어난 사회생활을 앞두고 있는 예비사회인들입니다. 

어떤 분들은 딴따라가 하는 말에 귀담아 듣지 말라고 하지만 이미 그녀는 성공한 인물입니다. 되려 우리가 듣고 싶어하는 말만 하는 강의를 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우리에게 재물을 안겨주거나 돈을 버는 방법 그리고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주진 않습니다. 그냥 강의를 듣는 시간속에서만 즐겁고 희망만 품게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효리가 국민대 축사에서 하고자 했던 메세지는 남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듣는 것보다는 본인이 잘하는 것 잘 할 수 있는 것을 실패와 많은 경험을 겪으면서 쌓아가면 언젠가 지금보다 성장한 자신을 발견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이효리 인스타 사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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