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구매 직후 혹은 얼마지나지 않아 구입후기를 작성하려 했었는데요.
개략적으로 7개월이나 지난 지금 파워 핸들봉 사용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파워 핸들봉 구입배경
새로운 차량을 구입 후
자동차를 아끼는 마음으로 핸들봉없이 운전하려 했는데요.
손바닥에 땀이 잘나지 않는 건조한 분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스티어링에 손바닥을 올려 바퀴를 조향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손에 미끌림없는 핸들커버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미끌릴 수 밖에 없거든요.
하여 마트에 가서 이것저것 보던 중 괜찮은 제품이 있는 것 같아 덜썩 구매해 버렸습니다.
다른 제품들은 핸들에 꽉 조여 사용을 하는데요.
이 제품은 탈착이 가능한 파워 핸들봉이더군요.
그래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탈부착이 없다는 것과 나사로 고정하지 않는 다는 점은 자동차 핸들에 자국이 남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거든요.
파워 핸들봉 탈착식 부착방법
제품 장착 방법은 매우 간단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제가 타고 있는 자동차는 그립감이 꽤 두터운 핸들인데요.
나사로 조이는 제품을 사용하면 여지없이 자국은 남게되고 핸들 열선도 망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제품은 나사를 대신해
일반 양면테이프를 사용해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사실 이정도 접착력을 갖은 테이프가 나사로 고정하는 방법보다 나을 수 있을까? 걱정을 했습니다.
보는 바와 같이 재질이 두터운 양면 테이프는 아니거든요.
파워 핸들봉 위치는 약 10시 방향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어떤 분들은 8시 방향에 장착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핸들봉 없는 것이 안전에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 항상 어색한 핸들링을 구사하는 것보다는 익숙한 운전을 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탈착식 파워 핸들봉 장착 사진 및 사용후기
파워 핸들봉 장착을 한 후 사진을 찍어봤네요.
작년부터 쭉~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직도 부착상태 좋습니다.
물론 나사로 조이는 핸들링 감이 좋은 것들에 비하면 살짝 뻑뻑한 감은 있지만 상대적으로 뻑뻑한 것이지 조작감은 충분히 좋습니다.
저는 늘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양면테이프로 고정을 했는데요.
깔끔하게 사용하실 분은 양면테이프없이 부착하셔도 사용하는덴 무리 없을 것 같네요.
물론 승용차에 한하여 가능하고요.
핸들링이 좀 무거운 차량은 나사로 조이는 파워핸들봉으로 장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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