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과연 괜찮을까?

요즘 방송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고, 시끌시끌한 주제입니다. 

윤대통령의 지도력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아니기에 이번 방사능 오염수에 대해 불안하기도 했고, 이게 맞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로인해 많은 분들이 일본에서 수입되는 해산물에 대해 불안감은 더욱 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일반인이 갖고 있는 생각

지금부터라도 일본이 방사능 오염수를 배출을 한다면 수일 혹은 수개월안에 해산물 그리고 바닷물까지 우리 해역안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구는 둥그니 영향이 미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일반인이 갖고 있는 의견입니다. 

그런데 매일매일 접하는 뉴스건 어디서건 해당 건에 대해 너무 물고 늘어지는 경향이 있어 조금 염증이 생기더라고요. 

왜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민감하게 구는 것일까?라고요. 

일본의 이같은 행동이 정말 잘못된 것이라면 세계적으로 다뤄야 할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 이슈를 문제삼아 정치적으로 활용하는 것 같아 관련 뉴스를 좀 더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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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위험도

물론 오염수를 방류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긴 하지만 해당 오염수를 저장하는데 따르는 비용 및 부지에 대한 부담은 경제적으로 손실입니다. 

그래서 방류를 택하는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방류를 하지 않는걸까요? 

우리나라도 방류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방류하는 물질?을 삼중수소라고 정의하더라고요.

중국, 한국도 삼중수소를 방류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밝혀졌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후쿠시마 오염수를 갖고 그러는 걸까요? 그 이유는 바로 필터로 걸러진 삼중수소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예상을 하고 있는데요. 

필터로 걸러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대로 유출된 방류수 중에 우리나라 해역 그리고 해산물에 영향을 줄것이라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듯합니다. 

 

어떤 유튜브를 봤는데요. 

과거 문정권이었을 때에도 방류문제에 대해 인터뷰 내용이 있더군요. 그때에 극히 적은 양이라 문제가 없을 것이고 해상에 방류시 해류방향을 보면 우리나라 해역으로 오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고 어떤 교수의 인터뷰 영상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최근 그분이 말하길 5년이 아닌 5개월이라고 번복하면서 주장을 하는데요. 

상황이 이러니 백퍼센트 신뢰하긴 힘들겠더라고요. 

물론 윤정권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분위기를 조장하는 것은 옳지 않으니까요.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결론 

원자력발전소를 갖고 운영하는 나라는 방류수 처리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하는 것에 대해 100% 안전하다고 볼 순 없지만 방사능 물질은 무거운 물질이라 수심깊은 곳으로 가게 되면 가라앉게 된다는 점 그리고 해류를 타고 우리나라까지 도달하려면 5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그 영향력은 거의 없다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이러한 점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매우 안타까울 뿐이네요. 

단순히 윤정권이 밉다고해서 ... 그리고 일본의 행동이 싫다고하여 오염수 방류에 대해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자료와 근거를 다시 한번 찾아보시고 판단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처음엔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봤는데요. 지금은 예전 광우병 사건과 유사한 사건인 듯한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