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대표팀 선수중 어느 누구하나 소중한 사람이 없긴 하지만 손흥민, 황의조 선수를 빼놓고 안할 수 없다. 특히 손흥민 선수는 나라가 부른다면 거두절미하고 태극마크를 달고 열심히 뛰어주는 선수이기도 하다. 이런 점은 그의 아버지 손웅정씨의 영향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아버지는 어느 인터뷰 내용이였던가? 태극마크를 달고 뛸 수 있다는 점을 항상 감사하고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했다. 그런 영광스러운 일을 아들이 하고 있고, 태극전사 중 가장 빛나는 선수니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가. 축구를 자주 보는 나도 손흥민이라는 선수가 정말 대단하기도하지만 가끔은 대표팀에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항상 컸다. 가까운 예로 박지성 선수가 있다. 박지성 선수도 한국선수 국제대회에서 활약이 엄청났던 선수이고, 4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