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이면 기다려지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바로 스우파라고 할 수 있다. 첫회 때부터 화제를 일으키고 댄스라는 것도 잘 모르는 필자도 보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그중에서 가장 눈여겨 보는 팀은 역시 안무팀 훅과 모니카가 속한 프라우드먼 크루다. 스우파를 처음 보았을 때는 개인기량이 뛰어난 인물 혹은 이쁜 인물 위주로 보았다. 그러나 K-POP 4대천왕 미션 그리고 메가크루미션을 거치면서 개인 기량보다는 단체 안무의 합을 보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K-POP 미션과 메가크루 미션에서 하나의 작품을 보는 듯한 안무를 구성한 프라우드먼 크루의 안무가 가장 멋졌다고 생각한다. 모니카가 달리 모니카가 아닌가보다 그리고 그녀의 화법도 화제가 됐다. 평상시에도 그런 말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크루원들을 질책하는 모습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