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두번째 탈락팀 제시 신곡 안무 이번에도 홀리뱅? 훅?

매주 화요일이면 기다려지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바로 스우파라고 할 수 있다.  첫회 때부터 화제를 일으키고 댄스라는 것도 잘 모르는 필자도 보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그중에서 가장 눈여겨 보는 팀은 역시 안무팀 훅과 모니카가 속한 프라우드먼 크루다. 스우파를 처음 보았을 때는 개인기량이 뛰어난 인물 혹은 이쁜 인물 위주로 보았다. 그러나 K-POP 4대천왕 미션 그리고 메가크루미션을 거치면서 개인 기량보다는 단체 안무의 합을 보게 된다. 

메가크루미션 프라우드먼 개인적으로 멋있다고 생각하는 부분

개인적으로는 K-POP 미션과 메가크루 미션에서 하나의 작품을 보는 듯한 안무를 구성한 프라우드먼 크루의 안무가 가장 멋졌다고 생각한다. 모니카가 달리 모니카가 아닌가보다 그리고 그녀의 화법도 화제가 됐다. 평상시에도 그런 말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크루원들을 질책하는 모습보다는 팀원들의 흐트러진 모습을 보고 본인의 감정상태를 얘기하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런 감정을 내비쳤을 때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으면서 충분히 반성하게 되는 그런 효과를 가지게 될 것 같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인데 저런 상황에서 팀원일 때 리더가 저런 말을 한다면 오히려 잘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끔하는 말인 듯 싶다. 

이미지 출처 인싸채널

그리고 재미있는 사실은 모니카에게 혼나고 싶은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현재 필자도 직장인이지만 직장상사가 모니카식 화법으로 혼을 낸다면 혼이 나더라도 힘이 빠지는 것이 아닌 좀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 한다. 

이미지 출처 인싸채널

제시 신곡 안무 미션 홀리뱅 / 훅? 

원트 크루의 탈락으로 이젠 제대로 된 안무팀만 남은 듯

지난 스우파 6회분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이제 떨어질 팀은 털어낸 듯한 느낌을 받았다. 성공적으로 치고 빠진 팀은 웨이비 크루가 아닌가 싶다. 현재 노제는 다방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고, 이쁜 외모 덕분에 떡상한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관심만 갖는다면 유튜브 채널 어디서건 웨이비 노제를 볼 수 있다. 다만 웨이비 크루에서 노제 말고는 기억이 될만한 인물이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쉽다. 웨이비 리수가 화제가 될만 했지만 그녀 역시 좋지 않은 과거가 있어 잊혀져 가고 있다. 

 

이번 스우파 메가크루미션에서 좋지 않은 점수를 받은 팀은 원트, 홀리뱅, 라치카다. 개인적으로 홀리뱅의 안무가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글로벌 좋아요 수를 많이 획득하지 못한 듯 하다. 아마도 그건 크루내 대중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가 없다. 웨이비의 노제 정도 되는 인물이 있었다면 현재의 대접은 받지 않았을 것이다. 

결국 메가크루미션 1위를 한 홀리뱅 크루의 허니제이가 라치카팀과 배틀을 할 팀을 원트 쿠르를 지목했다. 이 대목에서 많은 분들이 예상을 하고 있다. 왜 홀리뱅이 아닌 원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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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허니제이라면 역시 같은 생각을 했을 것이다. 라치카는 일단 고정 픽이고, 상대크루를 지목한다면 인연이 깊었던 리헤이 팀을 뽑는 것 보다는 내부적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원트 크루를 지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원트 팀은 탈락이후 알게 된 사실이지만 방송 2주전에 결성된 크루라고 한다. 크루라고 하기에도 조금 민망하기도 하다. 2주밖에 안된 사람들끼리 모여서 무슨 팀이라 칭하겠는가? 그리고 원트내 로잘린, 엠마 등 잡음이 일고 있는 인물들도 있고, 이채연이라는 아이돌도 안고 가야하기 때문에 이정도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원트 로잘린이 학생의 레슨비 먹튀를 하고 난뒤 올리는 사과문

 

 

원트 크루 효진초이가 팀원 혹은 개인에게 보내는 듯한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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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두번째 탈락 크루가 결정되고 반응을 보면 원트 수장인 효진초이에 대한 칭찬이 자자하다. 사실 그녀의 실력이 대단함에도 프로그램내내 비춰지는 모습을 별로 볼 수 없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 배틀시 팀원들에게 열띈 응원과 격려를 해주는 모습만 기억될 뿐이다. 

이것 역시 인물 때문에 그럴지도 모르겠다.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인물이라면 엠넷에서 이런 푸대접은 하지 않을 것이다. 

엠넷에서는 쓰임새가 없이 내쳐진 인물이긴 하지만 방송 직후 효진초이에게 보내는 응원과 박수는 대단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효진초이에 대한 영상도 많이 만들어 지고 있고, 진정한 리더의 참모습이라고 칭하는 팬들도 많다. 그리고 효진초이 인스타그램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응원의 댓글도 다수 보인다. 

 

각 크루(홀리뱅, 훅, 프라우드먼, 라치카, 코카엔버터)의 제시 신곡 안무를 보고난뒤 드는 생각은?

스우파 6회 방송직후 올라온 각 크루(홀리뱅, 훅, 프라우드먼, 라치카, 코카엔버터)의 제시 신곡 안무를 보고 개인적으로는 기대했던 팀은 역시 프라우드먼 크루다. 앞서 두번의 미션에서 너무 인상깊었기 때문에 이번 제시 안무도 기대했다. 하지만 너무 기대했던 걸까? 안무를 보고 난 뒤 드는 생각은 "좋은 데... 특별함이 없다. 안무 작품은 보이는데 제시가 안보인다."

다른 크루들도 천천히 보았다. 

그중에서 개인적으로 제시와 잘 어울리는 팀을 고르라고 한다면 홀리뱅 안무와 훅의 안무다. 현실적으로 훌리뱅의 안무가 바로 써도 괜찮을 듯한 느낌이다. 하지만 이것은 미션이라는 점 가수 싸이가 제시와 잘 어울리면서 빡쎈 안무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 했다. 제시와 잘 어울리는 것은 홀리뱅과 훅이고, 빡센 정도는 어떤 팀일까? 하는 생각에선 안무팀 훅의 손을 들어줬다. 물론 개인적인 평가다. 

현재 조회수가 가장 많은 팀은 홀리뱅으로 알고 있다. 

제시 신곡 안무 창작 미션 안무팀 홀리뱅

 

제시 신곡 안무 창작 미션 안무팀 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