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신곡 발매 "힘을 내세요" 기부도 하고 괜찮은 녀석

이찬원 신곡 발매 "힘을 내세요" 편의점에 이어 발표한 곡

스터 트롯 톱6 멤버 이찬원이 이번엔 신곡발표를 했다. 신곡명은 "힘을 내세요" 라고 한다. 그리고 이찬원은 오는 7일에 새 미니앰범 "선물"을 발매한다고 한다. 

내용은 이렇다. 그동안 팬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돌려주겠노라는 뜻을 담을 앨범이라고 한다. 

많은 팬들은 정식 영상을 보고 싶지만 아쉬운 사람들은 티저 영상으로 아쉬움을 대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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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어린시절 끼 많은 아이

사실 필자는 이찬원에 대해 많은 것을 알지 못했다. 알고 있는 사실은 어렸을 때부터 끼가 많아 전국노래자랑과 그리고 강호동이 mc로 있었던 스타킹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나왔던 이찬원을 기억한다. 당시엔 마르고 키도 작았던 친구라 언제 커쯤 커서 가수가 될 수 있을까? 했었다. 

다만 걱정은 당시엔 트롯트라는 분야가 이처럼 인기가 적었을 때다. 당연히 끼가 많으면 아이돌을 꿈꾸거나 발라드 가수를 꿈꿨을 텐데 말이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이찬원의 생각은 옳은 것이라 생각한다. 

얼마전 아는 형님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이찬원의 숨은 끼를 볼 수 있었다. 가수가 되지 않으면 아나운서라도 되고 싶어서인지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야구 해설자가 나서서 시범을 보이는데, 헐~~~

야구 중계를 하는 이찬원의 실력을 보니 깜짝 놀랐다. 프로그램을 위해서 잠깐 연습한 실력은 아닌듯 하다. 충분히 관심있어야하고 순발력이 있어야 하는데, 정말 야구중계를 제대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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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의 선행 발달장애를 위한 기부

그리고 오늘 이찬원의 좋은 기부소식이 있어서 관심있게 기사를 읽었다. 

이찬원은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가왕전 상금 전액을 기부 했다고 한다. 이번 이찬원 신곡 "힘을 내세요"과 잘 어울리는 선행이라고 생각한다. 

관심을 갖는 분들은 잘 알겠지만 점차 장애인들의 등록인수가 늘고 있다. 후천적인 사고에 의한 장애인들도 있지만 선천적으로 태어난 장애인들도 많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장애인들을 돌보거나 이들이 성장해 사회로 나왔을 때 받아줄 사회기반도 적고,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양성시킬 수 있는 곳도 적다. 오롯이 장애인을 양육하는 부모가 많은 부분을 책임져야 한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이번 이찬원 기부는 칭찬할 일이다. 욕심이라면 좀 더 관심을 갖고 홍보를 해 준다면 발달장애를 겪는 청년들에게 힘이 되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