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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봉 진단서 위조? 암투병은 거짓인가? 유튜버 이진호가 밝혀내

커피맛파이 2021. 10. 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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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봉 진단서 위조? 암투병은 거짓인가? 유튜버 이진호가 밝혀내

최성봉에 대해 포스팅을 한 후 유튜버 이진호가 실수한 것 같은 포스팅을 했다. 왜냐하면 암투병 중일 수 있는 최성봉이라는 가수에게 혹시나 건강상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설마 암이라는 병 그리고 시한부 인생일지도 모른다는 최성국이라는 사람에게 목숨을 걸고 대중에게 거짓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다. 

 

최성봉은 와디즈 펀딩으로 현재 2천만 원이라는 금액을 돌파했다.  목표금액은 이미 달성했지만 가수 최성봉이 목표하는 최종 금액은 10억 원이라는 금액이라고 한다. 본인이 발매하고자 하는 음반과 뮤직비디오를 찍기 위해선 그 정도 금액이 필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앞서 얘기했던 포스팅과 유튜버 이진호는 약 2억 원만 있으면 퀄리티 높은 음반 작업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10억이라는 돈이 왜 필요할까? 

 

 

어제만 하더라도 최성봉의 말을 진실로 받아들였다. 유튜버 이진호가 맥을 잘못짚었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설마 본인 목숨을 갖고 희대의 거짓말을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튜버 이진호가 긴급 방송을 내보내면서 최성봉의 허위 진단서 논란을 밝히겠다며 어제 오후 6시 반경 방송을 송출했다. 

당시 방송시작하기전 상황의 댓글창을 보면 유튜버 이진호의 사과를 촉구하는 댓글들의 창이 주류를 이뤘다. 필자 또한 유튜버 이진호가 사과의 목적으로 방송을 하는 줄 알았다. 

 

 

방송이 시작되고 연예뒤통령 유튜버 이진호는 말을 이어갔다. 

 

 

최성봉 진단서 허위라는 증거와 정황들

최성봉의 진단서가 가짜라는 증거 정황은 이렇다. 필자도 진단서에 대해 잘 몰라 그냥 지나쳐 갔었는데, 이진호의 말을 들어보니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암 관련 진단서를 발급받았는데 아래와 같이 상해 연월일 상해 원인, 상해에 대한 소견란이 있는 것이다. 보험을 들어본 사람은 알 테지만 일반적으로 상해는 교통사고 등 외적인 피해를 입었을 때 사용하는 단어다. 그렇다면 이 진단서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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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봉 진단서에 적힌 주 병명, 병명 코드의 부정확한 정황들

진단서에 보면 인적사항이라는 란도 지적했다. 그런 점은 일반인들은 구분하기 힘들다. 하지만 병명이라는 란과 병명 코드란을 보면서 최성봉이라는 가수가 정말 암이라는 것을 위장해 국민들을 희롱하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굳히게 되었다. 보험에 대해 공부하신 분들은 잘 알겠지만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서 진단서를 발급받는다. 이때 필요한 것이 병명 코드이다. 병명 코드에 따라 보험금 지급이 가능할 수도 있고 보험금 지급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최성봉 진단서를 보면 병명코드를 확인해 볼 때 병명과 질병 코드명이 불일치한다는 점이다. 

이 진단서를 발급한 병원이 피해가 될지 모르니 공개를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아마추어인 필자가 보아도 병원에서 발급한 것이 아닌 것 같다. 암을 진단하고 치료를 할 정도의 병 원규 모면 진단서 양식이 이렇게 허접할 일이 없다. 

 

가장 맨 아랫줄에 적힌 주요 병명과 함께 적힌 병명코드이다. 병명 코드를 보면 서로 다름을 알 수 있다. 

 

병명 코드라는 것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와 같이 병명코드를병명 코드를 알 수 있는 사이트를 붙여 본다. 추후 보험회사와 분쟁이 있거나 분쟁소지가 있을 가능성이 있을 경우 먼저 보험약관과 질병코드를 확인해 보고 보험회사에 잘 전달해야 한다. 간혹 병원 원무과에서도 병명 코드를 잘 못 적는 경우도 적지 않으니 관심이 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KOICD 질병분류정보센터 보험청구 및 보험분쟁시 필요한 질병코드 검색 -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보험사 실손보험, 생명보험, 암보험, 상해보험 보험청구시 필요한 질병코드, 질병분류코드,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질병코드의 ,한글,영문 제공

www.koicd.kr

 

가수 최성봉과 팬으로 추정되는 분과 통화내용

가수 최성봉의 거짓 암투병으로 판단이 서고 관련 자료를 찾다 보니 어떤 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최성봉과의 통화내용을 올린 분이 있었다. 최성봉의 사연을 듣고 후원을 하는 분 같은데 최성봉 씨가 팬들과 만남을 유도하는 것 같다. 팬의 통화 녹음이 자체는 정당하다고 볼 순 없으나, 지금까지의 상황을 볼 땐 필요한 부분인 것 같다.

통화 녹음을 한 당사자는 가족? 들과 최성봉을 만나는 것에 대해 조심스러워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왜냐하면 항암치료 중이기 때문에 혹여 피해가 가지 않을까? 하는 내용으로 들리고 최성봉은 그런 것 아무런 상관없으니 서울로 와서 본인과 만남을 갖고 놀아도 된다는 하는 것 같다.  일반적인 상식으로 봤을 때 이게 가능한 일인가?  최성봉은 본인을 좋아해 주는 팬들이 너무 단순하고 순진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아니면 모금 및 후원에 정신이 팔려서 논리적이지 못하는 것 같다. 이런 상황이니 관련 자료를 유튜버 이진호에게 넘기지 않았을까? 한다. 

유튜버 이진호가 허위 진단서임을 밝힌 방송 이후 최성봉 당사자는 어떠한 움직임이 없는 것 같다. 그리고 방송 마지막 말미에 최성봉의 팬들은 차라리 암투병이 거짓말이라서 다행이라고 걱정해주는 팬들도 있다고 한다. 필자도 지속적으로 귀 기울여 그의 활동에 박수를 치지 못해 미안하지만 본인 건강을 거짓 방패 삼아 펀딩 활동을 한다는 것은 많이 아쉽다. 특히나 얼굴이 많이 알려진 공인인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암투병 논란 비난이 아닌 앞으로 어떻게 반성을 하며 살아가야 할지 걱정이 먼저 드는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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