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 전주전집 사당역 전집 회식 있을때마다 포장

이곳을 모르는 사람도 있을까요? 

사당역에 오면 많은 술집들이 있습니다만 그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백종원님이 방송에 나와 소개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사당 전주전집 

이곳은 사당역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는 곳인데요.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자주 가보셨을겁니다. 

 

 

 

지금은 바닥패턴을 달리하여 일반도로이지만 사람들이 걷기에도 괜찮은 재질로 페인팅하여 이곳만의 랜드마크적인 요소를 넣었습니다. 

 

 

 

제가 가볼 곳은 바로 사당 전주전집인데요. 평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진 않았습니다. 

보통은 초저녁에 손님들이 몰리고 그 이후에 점차 손님이 빠지는 형식입니다. 

왜냐하면 주요 메뉴가 전이다보니 식사와 술자리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공간으로 좋은 곳이거든요.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경향이 있는 곳이라 자리맡기는 안된다고 합니다. 

보통 사당에서 모임을 하게되면 한 두명정도는 미리 오게 되잖아요. 

그때 자리를 맡고 주문도 없이 마냥 기다리는 분들이 계셨나봅니다. (개인적인 추측)

 

 

사당 전주전집 메뉴 및 가격대

제가 이렇게 포스팅 한 이유는 바로 현재의 가격과 과거와 얼마나 달라졌는지 비교하기 위함입니다. 

지금 제가 이렇게 포스팅 하고 있지만 이때 당시엔 이미 1차를 끝내고 오는 길이었습니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사당 전집 포장을 하기위해 왔습니다. 

지금은 가격이 올라 27000원에 포장할 수 있고요. 

막걸리까지 포함하면 3만원입니다. 

 

 

 

이때 시간이 개략적으로 9시가 다 되어가던 때라 손님이 많이 빠져 있는 상태더군요. 

이곳은 나이가 좀 있으니 중년이상 되시는 분들이 많이들 계시네요. 

 

 

 

포장을 부탁드렸더니 주방이 바빠지더군요. 

손님이 적어서 그런지 기다리는 시간은 적었습니다. 

주방위를 보니 명절 음식으로도 주문을 많이 하시나봅니다. 제사 세트가 88,000원이네요. 

 

 

 

물과 물티슈 간장 양파까지 셀프네요. 

예전에 비하면 홀 직원의 일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사당역 전주전집 포장

이미 술 자리는 마쳤고, 집에 돌아기전 막걸리 두병과 함께 귀가했습니다. 

사당에서 모임이 있었다고 했는데 빈손으로 집에 돌아가면 안될 것 같더군요. 

예전에는 막걸리없이 전주전집에서 포장을 했었는데요. 가급적 막걸리도 포함해서 포장하시길 바랍니다. 

맛 괜찮았어요. 

 

 

 

집에 돌아와 포장팩을 열었는데요. 

가격은 좀 올랐지만 양은 아직도 그대로 유지하고 계신 듯 합니다. 

지금 이렇게 자세히 보니 빠진게 하나 있네요. 

재료 소진 상 그럴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두분전이 빠져 있습니다. 

별 것 아닌건데 두부의 존재감이 엄청 크잖아요. 

더 푸짐해 보이는 효과도 있고요. 

 

 

 

전 하나를 들고 무게와 양을 보았는데요. 

역시 묵직하니 좋았습니다. 

 

 

 

막걸리는 빠질 수 없죠. 

 

 

사당 전주전집 사당역 전집 이용후기 

이외에도 다양한 전들을 하나씩 먹었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맛은 변하지 않았어요. 

재료값이나 인건비가 올라 가격이 조금 오르긴 했습니다만 이정도의 양이면 성인 3명정도는 거뜬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