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화 폐지청원 주목 받고 있는 배우들 총 출동
얼마전에 시작된 JTBC 드라마 설강화가 폐지청원이라는 뉴스가 올라와 파장이 크다.
벌써부터 청와대 국민청원이 약 26만명이상이나 동의를 얻었다고 한다.
드라마 배경은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정해인)와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로(지수)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고 한다.
이번 드라마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이유는 바로 블랙핑크 지수가 이번 드라마에 합류 했기 때문이다.
아이돌 가수이자 연기까지 영향력을 펼치는 아이돌 가수는 제법 있다.
그중 가장 성공했다고 평가하는 여자가수는 바로 아이유, 수지 정도로 손꼽을 수 있다. 물론 다른 여자가수분들도 있겠지만 주인공 역할을 수행했고, 대박까지 친 아이돌 여자가수 중 선택하라고 하면 이정도라 하겠다.
그리고 블랙핑크 입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하지 않은가? 그렇기 때문에 이번 드라마의 성공이 정말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남자주인공은 정해인으로 최근 찍은 넷플릭스 드라마 DP에서 열연을 했다.
이젠 대세 남자배우라고 칭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남자 주인공 여자 주인공 모두 시청률 기록에 유리한 인물인지라 드라마의 구성이 매우 중요했다.
설강화 폐지청원 이유
모든 이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던 드라마 ‘설강화’는 앞서 지난 3월 시놉시스 일부가 유출었다. 남자 주인공이 민주화운동권인 척하는 간첩으로 설정된이 문제다. 그리고 또 다른 남자 주인공이 안기부 팀장이지만 정의로운 인물로 묘사된 점 등으로 인해 역사 왜곡 논란을 빚었다고 한다. 당시만 하더라도 JTBC 방송국 드라마 제작국 측은 "‘설강화’는 민주화 운동을 다루는 드라마가 아니다”라며 해당 사실을 적극 부인했다고 한다.
이런 논란 이후에도 ‘설강화’는 역사 왜곡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다.
‘설강화’ 연출을 맡은 조현탁 감독은 지난 16일 진행된 제작발표회를 통해 “‘설강화’는 1987년을 시대 배경으로 하지만 당시 군부정권과 대선 정국이라는 상황 외의 모든 인물과 설정은 가상의 창작물이다”이라며 “방송이 되기 전부터 이런 논란에 휩싸이는 게 큰 고통이고 압박이라고 얘기했다. 설강화에 나오는 이런 부분들은 방송을 통해 직접 보고 확인해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청원인은 “해당 드라마는 방영 전 이미 시놉시스 공개로 한차례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으로 큰 논란이 된 바 있으며 20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해당 드라마의 방영 중지 청원에 동의했다. 당시 제작진은 전혀 그럴 의도가 없으며 ‘남녀 주인공이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거나 이끄는 설정은 대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1회가 방영된 현재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은 간첩인 남주인공을 운동권으로 오인해 구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화운동 당시 근거없이 간첩으로 몰려서 고문을 당하고 사망한 운동권 피해자들이 분명히 존재하며 이러한 역사적 사실에도 불구, 저런 내용의 드라마를 만든 것은 분명히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훼손시키는 일”이라며 “해당 드라마는 OTT 서비스를 통해 세계 각 국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다수의 외국인에게 민주화운동에 대한 잘못된 역사관을 심어줄 수 있기에 더욱 방영을 강행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설강화 폐지청원 대상자로 몰린 만큼 시청률 올리기 힘들어
이번 드라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던 것일까? 단 시일내 청와대 국민청원 20만명이 넘었다.
작가나 제작진들 모두 가상이고 허구라고 한다. 물론 이해는 간다. 제작자 입장에서 좀 더 극적요소가 필요한 소재를 찾아야만 했으니깐 말이다. 하지만 요즘은 국사와 역사를 열심히 하는 사람도 없고, 관심있는 사람도 드물다. 아이돌 그룹을 보면 역사인물에 대해 오답을 답하거나 아예 모르는 아이들도 많다. 티비속에서 나오는 역사적 인물 혹은 허구적 인물을 기억할 정도다. 이런 사회적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다면 정말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제작을 했어야 했다. 아이들은 드라마에 나오는 인물을 현실을 반영한 인물들이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드라마 처음과 마지막 부분 안내문구가 나온들 누가 그부분을 유심히 본단 말인가?
한번 정주행해 볼 요량이었으나, 상황이 이렇게 몰린 만큼 굳이 정주행 할 이유가 없어졌다고 본다.
아마도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판단하고 시청을 거부할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
앞으로 설강화라는 드라마가 완주를 하게 될지 중도 폐지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전의 사례로 폐지가 된 드라마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폐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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