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사과 층간소음으로 이웃에게 사과해
가수 성시경이 오랜만에 놀면 뭐하니로 관심을 받았다가 호된 신고식을 받았다. 성시경은 부드러운 목소리에 쉬운 듯 어려운 노래를 부르는 가수다.
성시경 노래를 듣고 지내온 세대들은 성시경의 노래를 노래방에서 불러 본적이 있을 것이다. 괜히 폼 잡고 불러보지만 성시경 노래는 정말 어렵다.
성시경은 놀면 뭐하니 출연으로 오랜만에 팬들과의 만남을 할 뻔했다. 다들 아시다시피 유재석의 코로나 확진판정으로 놀면뭐하니 콘서트는 15일에 공연되어 있지만 어쩔 수 없이 취소를 해야만 했다.
놀면뭐하니 인스타그램에서도 실시간으로 콘서트 취소 안내 문자를 받으며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오랜만에 예능출연으로 한껏 주목을 받고 있던 성시경이 이번엔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성시경이 사과를 해야했던 이유는 바로 층간소음을 낸 주범이기 때문이다.
주범이라고 하기엔 다소 거친 표현일지는 모르지만 이웃이 분명 피해를 얻은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일반인 대 일반인 경우 층간소음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 어렵다.
그저 관리사무소에 신고하여 건의만 하는 정도다.
얼마전 일반시민 사건사고에서도 층간소음 다툼으로 큰일이 벌어졌던 일이 있지 않은가?
성시경은 이번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분에게 사과를 드렸다고 한다.
성시경 본인이 잦은 층간소음을 내는 주범이라기 보다는 음악하는 친구들끼리 모여 회포를 풀다가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을 보니 성시경이 "고생해주는 밴드 멤버들 식당가려다 코로나도 있고해서 성시경 집에서 저녁 만들어 대접했다고 한다. 그러나 성시경 밴드 멤버들과 음악 듣자고 늦은 시간에 1층 티비로 유튜브 음악을 들은 게 실수였다고 한다. 매사 조심했던 성시경이라곤 하지만 분명 피해를 준것은 사실인듯 보인다.
남자가 사는 집에 친구가 놀러 온다면 남의 사정이야 아랑곳하지 않고 떠드는 사람들쯤은 있지 않은가?
그리고 비단 성시경 뿐만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가정일 경우 층간소음을 발생하는 주범이기 때문에 항상 노심초사하거나 아이들을 혼내기 일쑤다.
성시경의 인스타그램 글을 보면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보인다.
그동안 층간소음 피해 때문에 나름 잘 지켜왔던 것 같다.
예를 들어 의자 끄는소리 안나게 소음 방지패드도 달고 평생 처음 슬리퍼도 신고 거의 앞꿈치로만 걷고 생활도 거의 2층에서만 하려하고 노력했다고 한다.
다행히도 누구처럼 습관적으로 층간소음 피해를 주는 연예인은 아닌 듯 싶다.
이웃에게 성시경은 사과를 했고, 사과를 잘 들어주었다고 하니 말이다.
오랜만에 티비 출연으로 놀면뭐하니 콘서트에서 성시경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살짝 아쉬움만 가득하다. 유재석이 완쾌 되면 놀면 뭐하니 콘서트는 진행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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