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사과 유동규 대표 또 다시 나온 사고 이유는?

현대산업개발 사과 유동규 대표 또 다시 나온 사고 이유는? 

현대산업개발 유동규 대표가 광주시 서구 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가 일어난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습니다. 

최근 들어서서 현대산업개발의 사고는 두번째 입니다.

이번 광주 서구 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외벽 사고로 인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던 근로자 6명이 실종 상태 입니다. 

현재 안전점검등을 마치고6명의 실종자의 수색과 구조가 급선무라고 합니다. 소방본부와 국토교통부, 광주광역시 및 서구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는데요. 

제발 조그만 틈이라고 생겨서 생존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당초에 있었던 사고는 현대산업개발의 하도급 계약으로 인한 부실공사시행으로 빚어진 일이 었습니다. 

원청에서 받은 금액이 하도급까지 이어지기 까지 수행가능한 금액으로 계약이 맺어졌다면 사고는 일어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던 있던 아이파크 신축공사는 어떨까요? 

가장 상부층에서 붕괴가 일어나고 차례로 한쪽 벽면이 내려앉았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코로나 시국에 철근가격이 상승하여 철근의 용량을 줄인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곤 있지만 그런 의견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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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부실공사의 안전장치들이 많이 생겨서 자재를 적게 사용하는 일은 없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가장 합리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부실 여부는 바로 이렇습니다. 

1. 하부 콘크리트 양생전 상부 콘크리트 타설하로 인한 붕괴 원인

2. 콘크리트 자체의 품질불량

3. 철근 배근시 정착 이음 띠철근 꺾음 등 규정을 지키지 않고 배근한 경우

4. 구조설계 하자(이는 가능성 거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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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미 한쪽면이 무너져 버린 아파트 동을 일부 보강해서 마무리 짓는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가능할 수는 있겠지만 해당동에 입주를 앞둔 주민들은 반대를 할 것이 뻔합니다. 

당연히 모두 철거하고 새로 짓길 원할 겁니다. 

그런 경우라면 추가적인 비용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현대산업개발 사과로 쉽게 마무리 되어질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다만 현대산업개발이 대표적으로 사과를 올렸지만 결국 계약상 체결된 업체가 책임을 부가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후속장치가 마련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