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2차 접종 후기 40대 남성 기준 경험

화이자 2차 접종 후기 

화이자 1차분 잔여백신 접종 후 증상

필자는 그냥 평범한 40대 남성이다. 잔여백신을 통해 집근처 의원에서 화이자 1차 분을 맞았다. 당시에 의사 선생님께서 드물게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는 보고가 있으니 증상이 생기면 신고하라 하신다. 

내심 겁을 먹었지만 1차분을 맞고 난 뒤 첫째날은 주사를 맞은 어깨부위만 뻐근할 뿐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 

 

증상은 2일째 나타났다. 그날 컨디션이 좋지 않은 이유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두통이 발생하고 여전히 어깨는 뻐근했다. 그날은 두통이 심해 타이레놀을 한알 먹었다. 

두통이 점차 호전되는 것으로 보아 효과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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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2차 접종 후 증상

화이자 2차 접종할 때도 의사선생님이 주의사항을 알려주셨다. 화이자의 경우 1차 때보다 2차 접종이 좀 더 아플 수 있다고 한다. 1차 때 증상을 소상히 알려드렸더니 이번 화이자 2차 접종 후에는 일반적으로 접종 당일이 아닌 다음 날 부터 아플 수 있다고 한다.

혹시 모르니 미리미리 타이레놀을 식후 때마다 먹으라고 한다. 

백신 접종 후 병원을 내려왔고, 집으로갔다. 와이프는 이미 2차까지 접종 완료 상태다. 와이프 왈 본인도 2차 때에도 별 이상이 없었다고 하니 미리미리 먹을 필요까지는 없을거라 얘기해 줬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본인 같은 경우 1차 때와는 달리 2차 때에는 두통 혹은 미열증상도 없었다. 타이레놀을 먹을 필요까지는 없었다. 다만 2차 때 이틀째 되던날 혹시 모를 두통과 미열이 발생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미리 한알 챙겨 먹었다. 

화이자 1, 2차 접종 후 증상은 두통과 미열 뿐 별다른 이상은 없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필자의 경우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면 열이 많아 속옷을 탈의 한채 열을 식히는데 고생을 한 사람도 있다고 한다. 기억에 남는 사람은 그정도 후유증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다른 증상없이 넘어갔다고 한다. 필자의 경우 현재 접종한지 5일째 되는 날이다.

질병관리청에서 2차 이상반응 신고안내를 보내왔지만 해당 카톡이 왔는지도 모른채 지나갔다. 

혹시 걱정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대부분의 경우 별다른 증상이 없으니 걱정하지 말고 접종하셨으면 한다. 어서 빨리 2차 접종이 끝나고 부스터 샷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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