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새 KBO야구를 보면 드디어 터질 것이 왔나? 라는 생각이 든다. NC 다이노스 박석민, 이명기, 박민우, 권희동으로 시작해서 키움히어로즈로 넘어가 한화이글스까지 이어졌다. 처음엔 NC 선수들과 함께한 외부인이 프로야구를 좋아하는 극성팬 혹은 개인적으로 아는 팬으로 생각했다. 생각한게 아니라 기사에서 보면 선수들이 그렇게 진술을 했으니 그렇게 믿을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기사내용을 잘 보면 팬과 술한잔을 더 했다는 얘기가 나온다. 결국 박석민 선수의 사과문이 나왔다. 아래의 글은 박석민 선수의 사과문 일부의 내용이다. 잘 보면 아는 지인의 팬이라고 해서 같이 술을 마셨다라는 얘기가 나온다. 하지만 팬이라고 했던 여성분이 NC 선수와도 같이 마셨고, 키움 한화 선수도 만났다는데 그냥 팬이라고 하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