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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코로나 선수와 한화이글스 코로나 선수를 보고나니 드는 생각들 전직 한화야구선수는 결국 포수가 아닌 ...

커피맛파이 2021. 7. 1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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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새 KBO야구를 보면 드디어 터질 것이 왔나? 라는 생각이 든다. 

 

NC 다이노스 박석민, 이명기, 박민우, 권희동으로 시작해서 키움히어로즈로 넘어가 한화이글스까지 이어졌다. 

 

처음엔 NC 선수들과 함께한 외부인이 프로야구를 좋아하는 극성팬 혹은 개인적으로 아는 팬으로 생각했다. 

 

생각한게 아니라 기사에서 보면 선수들이 그렇게 진술을 했으니 그렇게 믿을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기사내용을 잘 보면 팬과 술한잔을 더 했다는 얘기가 나온다. 

 

결국 박석민 선수의 사과문이 나왔다. 

 

아래의 글은 박석민 선수의 사과문 일부의 내용이다. 

 

잘 보면 아는 지인의 팬이라고 해서 같이 술을 마셨다라는 얘기가 나온다. 

 

 

 

하지만 팬이라고 했던 여성분이 NC 선수와도 같이 마셨고,  키움 한화 선수도 만났다는데 그냥 팬이라고 하기엔 조금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일반적인 여성팬이라고 한다면 한구단을 맹목적으로 좋아하는게 단순한 논리인데, 키움 선수도 만나야하고 한화선수도 만나야하고 조금 이상한 부분이 있다. 

 

호텔에서 만나야하는 여성분은 기자란 말인가? 

 

기자가 아니라면 무슨 직업군이길래 밤늦게까지 타구단 선수를 만나서 술을 마신단 말인가? 

이쯤해서 증명할 순 없지만 어느정도 감은 온다. 

 

키움히어로즈 코로나 선수 한현희, 안우진 선수가 나오는데, 모든 기사들이 방역수칙을 어긴 것에 대한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같은 일이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있지 않는 상황이라면 좀 더 판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은데, 앞으로 닥칠 일들과 도쿄올림픽을 생각한다면 이 같은 일을 빨리 마무리해야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키움히어로즈 코로나 선수도 마찬가지고 한화이글스 코로나 선수 또한 신체건강한 남자다. 

 

예전 일 중 엘지 투수 류제국 선수를 기억해 보면 이런 일이 있었다. 

 

그때 당시 트위터인가? 류제국 선수의 좋지 않은 일을 담아낸 사진들이 업로드 되었다. 

 

아마 사진과 내용들이 퍼지기전에 류제국 선수는 빠른 은퇴를 했다. 

 

당시 일을 관심있게 본 이유는 류제국 선수를 응원했던 팬으로 너무나 충격적이었고, 잘하는 선수가 갑자기 기량이 떨어진다는게 설명이 되질 않았다. 

류제국 선수가 왜 은퇴를 했는지 알만한 사람들은 알 것이다. 

 

이번 NC 다이노스 박석민 선수의 동선이동경로의 허위진술로 시작한 일들이 커지고 커졌다. 

 

아래는 가장 최근 기사의 글이다. 

 

한국프로야구를 보호하기 위해 적절한 표현을 쓰면서 적은 기사내용이다. 

 

잘 읽어 보고 생각해 보시길 바란다.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 선수들이 ‘방역수칙 위반’ 혐의를 피하기 위해 허위진술을 한 사실이 드러나 결과적으로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까지 더해질 상황에 놓였다.

한화와 키움 구단은 17일 “외부인 접촉으로 물의를 빚은 선수들이 처음 진술과 다르게 일부 접촉이 있었음을 확인해 KBS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정정 보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15일 키움과 한화는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코로나19 관련 자진 신고’를 했다.

16일 한화와 키움은 “방역수칙에 위반되는 사항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키움 선수 2명은 2일부터 5일까지 kt wiz와의 수원 방문 경기를 펼치던 중 키움 구단이 쓰는 숙소를 이탈해 한화 구단이 서울 원정 때 쓰는 숙소로 이동했다.키움 선수 2명이 서울 소재 호텔에서 술을 마신 건 5일 오전으로 파악됐다.이 자리에는 키움 선수 2명, 전직 야구선수 1명, 전직 야구선수 지인 2명이 있었다는 게 키움이 파악한 ‘참석 인원’이다.

코로나19 시국에 거리두기 조치 하에 금지된 ‘5인 이상’이 모였다는 건 확인됐다.

다만 구단 측은 키움 선수 1명이 도쿄올림픽 출전이 가능한 사람이 먼저 맞는 ‘공적인 백신’을 접종한 터라 ‘참석 인원’에서 제외될 수 있었다고 해명했다.

그런데 한화 선수 2명도 ‘5일 새벽’에 전직 프로야구 선수, 이 선수의 지인 2명과 만났다.

 

왜 한화 선수 2명도 새벽에 전직 프로야구 선수와 이 선수의 지인 2명을 만났을까? 

방역당국은 한화이글스 코로나 선수와 키움히어로즈 코로나 선수를 번갈아 만난 ‘외부인 3명이 같은 사람’이라고 파악하고 있다.

해당 호텔을 쓰는 한화 선수 2명이 먼저 외부인 3명을 만난 뒤 방을 나오고, 키움 선수 2명이 이 방으로 들어갔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또 다른 한화 선수는 다른 날에, 같은 장소에서 외부인과 사적인 만남을 하기도 했다.


즉 해당 호텔방이 두 구단 선수들 사이에서 일종의 ‘만남’ 장소로 쓰인 모양새다.

 

이 선수들이 프로야구 선수 전체를 대변하는 건 아니다. 

 

극히 일부다. 

과거 류제국 선수와 스포츠 아나운서와 관련있던 야구선수 임태훈을 보면 예전이나 지금이나 다를 건 없다고 본다. 

 

코시국이기 때문에 방법이 조금 달라진 것 같다. 

 

밖으로 외출 할 수 없으니 이젠 직접 오는 방식을 택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KBO도 가급적 빠르게 마무리 지으려고 할 것 같다. 

 

하지만 코시국 방역을 위한 이동자 동선을 확인하는 것이라 이를 저지하기엔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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