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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해외 진출 가능성 국제배구연맹 도움요청 배구협회가 막기엔 힘들 듯

커피맛파이 2021. 7. 1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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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구소식을 보면 이재영 이다영 소식만 들어온다. 

 

분명 그녀들의 과거 행한 행실은 잘못되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프로선수시절에도 이 둘의 안티팬들은 늘 존재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둘의 실력이 너무 좋기 때문에 그저 안티팬들은 키보드 워리어 수준이다. 

하지만 그 워리어들과 일반인들의 키보드 때문에 선수생활의 위험을 느끼고 있다. 

 

당초 잘못을 했다면 인정을 하던 아니면 피해자와 진정어린 합의를 시도를 했어야 했다. 

 

이 둘이 말하길 흥국생명 구단에서 구단의 피해가 없게 하기위해 말도 안되는 악수를 쓰고 말았다. 

 

사과는 뒷전이요. 국내에서 해결이 잘 되지 않으니 해외진출로 이적시키려는 움직임 그리고 이재영 선수는 동생보다 안티가 적은 것을 이용해 은근슬쩍 국내무대로 복귀시키려는 움직임 등 

인성에 대해 장담은 하지 못하지만 실력은 장담이 가능한 이 두명의 선수의 생명을 빼앗아 가버렸다. 

 

이미 기사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시그널은 감지할 수 있었지만 완전히 무시했기에 독으로 돌아온 셈이다. 

 

이번 이다영 선수의 해외진출 및 이적은 누구의 의지일까? 

 

이다영 선수 본인이 FA 신분이기 때문에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구단으로 가는 것이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볼 때도 이미 스스로 무덤을 판 상태지만 지금의 행동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본다. 

 

이다영 본인은 해외이적을 성공한다 쳐도 언니 이재영은 어쩌란 말인가? 

 

이 둘을 따로 놓고 말할 수 없는데, 혼자만 해외에서 선수생활하는게 무슨의미인지 당췌 알 수가 없다. 

 

이 둘의 가정이 운동만 해왔던 가정이라 그런지 딸들의 미래에 대해 전혀 고려하지 않은 행보만 펼치고 있다. 

선수 생활을 하겠다는 의지는 충분히 이해가고 본인이 가겠다는데 배구협회가 막고 있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국내에서 뛰지 못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자격을 박탈한 것만으로도 충분한 벌을 내렸다고 본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증거가 없는 과거일이고, 법적으로 어떤한 제재를 당한 것도 아닌데 규정을 갖고 국제이적동의서 발급이 불가하다는 입장은 다소 억지다. 

 

규정을 입증할만한 자료도 확보하지 않은채 뉴스로 선수의 활동을 막는다는 것은 다소 오버라고 생각한다. 

 

다만 과거의 일은 인정한 그 상태 그것만 인정하자. 

그리고 요즘 워낙 유명인을 상대로 있지도 않은 일을 조장하거나 거짓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기에 개인적으로는 그 누구의 말도 믿지 않는다. 

 

거짓과 진실은 법적으로 가려야 할 것이다. 

 

처음엔 이 둘의 기사에 대해 민감하고 반응도 뜨거워졌지만 지금은 점점 그 온도가 낮아지고 있다. 

 

진정어린 사과와 피해자와의 합의가 앞으로의 배구선수로서의 활동을 결정 지을 수 있을 것이다. 

배구협회의 존재는 선수를 위해 존재하는 곳이기도하다. 

 

선수의 활동범위를 쥐락펴락하는 곳인데, 선수를 위에서 아래로 쳐다 보는 경향이 아닌 이다영 선수가 잘못은 했지만 슬기롭게 해결 할 수 있는 방법 혹은 유도를 해주는 것이 배구협회가 해야하는 일이다. 

선수를 컨트롤 하려면 안정적으로 해줘야지 본인들 맘에 안든다고 국제이적동의서를 내어 줄 수 없다고 강경하게 움직이는 것은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러니 배구를 좋아하고 배구를 더 잘 할 수 있는 선수들이 중도 포기하고, 한 두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이탈한 것만으로도 전력이 훅 떨어지게는 현상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이재영 이다영 선수를 탓하기 전에 배구협회도 선수를 위해 얼마나 신경을 쓰고 있는 스스로 살펴보라. 

 

반대로 선수가 억울한 입장이 진실이라고 가정 할때 그때도 같은 행동으로 규정을 운운하며, 방관만 할 것인가? 

 

그렇다면 배구협회는 왜 존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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