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인터뷰를 보고 난 뒤 지난 5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대한민국 대 이라크전을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느낀 감정이 있을 것이다. 중동 축구가 다른 나라 축구에 비해 거칠기도 하고, 침대축구를 지향하는 국가들이라는 것을 잘 안다. 지난 경기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많진 않았지만 몇 차례 좋은 기회를 놓쳤다. 꼭 그 상황에 넣어야 하는 억지는 부리지 않지만 다소 아쉽긴 하다. 그 와중에 손흥민을 집중 마크하는 모습은 안타깝기만 했다. 손흥민 선수가 안타깝기도 한 상황에서 필자는 다른 선수의 움직임을 볼 수밖에 없었다. 다른 루트로는 공격할 수 없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손흥민에게 집중되어 있는 것에 대해 많이 아쉽다. 혼자 뛰는 것이 아닐 텐데 말이다. 스포츠 기사에서도 나왔듯 시합을 앞둔 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