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모저모

손흥민 재반박 아드보카트에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가 아닐까?

커피맛파이 2021. 9. 5. 18:01
728x90
반응형
728x170
SMALL

손흥민 인터뷰를 보고 난 뒤

지난 5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대한민국 대 이라크전을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느낀 감정이 있을 것이다. 

 

중동 축구가 다른 나라 축구에 비해 거칠기도 하고, 침대축구를 지향하는 국가들이라는 것을 잘 안다. 

 

지난 경기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많진 않았지만 몇 차례 좋은 기회를 놓쳤다. 

 

꼭 그 상황에 넣어야 하는 억지는 부리지 않지만 다소 아쉽긴 하다. 

 

그 와중에 손흥민을 집중 마크하는 모습은 안타깝기만 했다. 

 

 

손흥민 선수가 안타깝기도 한 상황에서 필자는 다른 선수의 움직임을 볼 수밖에 없었다. 

 

다른 루트로는 공격할 수 없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손흥민에게 집중되어 있는 것에 대해 많이 아쉽다. 혼자 뛰는 것이 아닐 텐데 말이다. 

 

스포츠 기사에서도 나왔듯 시합을 앞둔 이틀 전에 한국에 왔다. 

 

경기가 끝난 후 손흥민 인터뷰 내용에는 경기에 대한 물음도 있었지만 손흥민 컨디션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한국 축구의 경기력이 손흥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해설자도 공감한다는 의미일지도 모른다.

 

손흥민은 경기에 대해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한 죄송한 마음과 동시에 중동 축구에 대한 비판을 했다.

 

이런 식으로 하면 축구 발전이 없다는 얘기를 한 것이다. 

 

 

인터뷰가 끝난 후 한동안 그 얘기에 대해 말이 많았다. 

 

필자도 경기를 보았지만 이라크의 침대축구가 없다고는 말은 못 하지만 과거 수준에 비교했을 땐 심각한 정도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반응형

 

 

 

도핑테스트를 하면서 이라크 선수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손흥민 선수의 유니폼을 얻기위해서 분명 몇몇의 선수가 접근했겠다 싶다. 

 

이때 손흥민 선수가 이라크 선수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겠고, 경기직후 이라크 침대축구 발언에 대해 변함없음을 얘기 했다. 

 

아마 이라크 감독 아드보카트 감독의 손흥민 본인에게만 집중 마크한 경기 전술을 보고 우회적으로 돌려 까기 위한 발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한국 축구 2022 카다르 월드컵 예선 첫 경기는 무승부를 했다. 

 

앞으로 중동 축구와 경기를 계속해야 한다. 

 

 

손흥민의 발언에 대해 비단 이라크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비슷한 전략을 세울 것 같기 때문에, 손흥민이 다음 경기를 위해 일부러 언론 플레이를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발언도 하지 않는다면 똑같은 전술로 나올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과연 이 같은 발언을 듣고 똑같은 전술을 갖고 나올까?

 

개인적으로는 손흥민 선수가 경기 외적으로 플레이를 잘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