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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김수지 김연경과 절친 이번 도쿄올림픽은 마지막 우정잔치가 될듯

커피맛파이 2021. 8. 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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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김수지의 포지션은? 

배구를 좋아하는 분들은 잘 아는 정보지만 김수지와 김연경 선수는 서로 절친한 사이다. 

 

이번 도쿄올림픽 여자배구에서 주목받는 선수중에 한명이기도 하다. 

 

센터이기 때문에 열심히 뛰곤 있으나, 경기화면속에서의 그녀의 모습은 자주 보이질 않는다. 

 

 

센터가 사실 그런자리다. 

 

국제무대에서의 경기를 임할 때 외국 선수들은 전위, 후위, 좌측, 우측 공격등 공격옵션들이 많다. 

 

그렇게 많은 공격 옵션에 대해 준비를 해야하고, 상대팀의 강력한 스파이크를 블로킹하거나 유효블로킹으로 만들어 공의 위력은 감소시켜야 하는 중요한 포지션을 맡고 있는 선수다. 

 

 

김수지 김연경은 절친사이

김연경 김수지 둘다 초등학교 시절에 만나 배구를 했다고 한다. 

 

당시 김연경 선수는 현재와 같이 키가 큰 선수가 아니였다. 초등학교시절 김연경 선수의 포지션은 세터였으니 말이다. 

 

김연경 선수는 공격수를 하고 싶었지만 배구라는 경기가 워낙 피지컬에 의존하는 스포츠다보니 수비수 아니면 세터였다고 한다. 

 

 

반면 김수지 선수는 공격수로 당시 키가 컸기 때문에 팀의 에이스였다고 한다. 

 

김연경 선수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에 단골 손님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김수지가 운영하는 개인 SNS를 보면 김연경 선수와 찍은 사진이 제법 많다. 

 

양효진, 김연경, 김수지 세명이서 친분이 두터운 것을 알 수 있다. 

 

 

김수지 선수도 벌써 나이가 34살이다. 

 

팀에서 중심을 잡아줘야하는 위치까지 올라왔다. 

 

 

센터라는 포지션은 다른 포지션에 비하면 수명이 긴 편이기도하다. 

 

지난 시즌을 돌이켜 보면 정대영, 김세영 선수가 함께 뛰었었던 시즌을 기억할 수 있다. 

 

 

하지만 흥국생명 김세영 선수는 현재는 은퇴를 했다. 

 

팀이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라갔지만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뛰질 못했다. 김연경 선수의 정신적 지주이기도 했는데, 같이 뛰질 못해서 못내 아쉬워했던 것을 기억해 보면 짠하다. 

 

IBK 기업은행 배구단 소속 김수지 그리고 같은 팀동료 김희진 선수

배구선수 김수지 선수는 현재 IBK 기업은행 배구단 소속이다. 

 

지는 V리그를 돌이켜 보면 그녀의 활약은 조금은 하락세였던 시즌이다. 

 

당시 IBK 기업은행 배구단의 공격수는 안나라자레바 선수로 미모와 시력을 겸비하여 배구팬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그리고 그녀를 받쳐줄 레프트 공격수가 필요했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한 활약으로 안나라자레바 선수에 의존 했었던 경기를 쉽게 볼 수 있다. 

 

그리고 안나 라자레바의 혹사 논란까지도 나왔던 시즌이였다. 

 

당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던 기업은행 배구단을 보면 센터 활약이 미비했는데, 김수지와 김희진 선수가 이번 도쿄올림픽 처럼 해줬더라면 IBK 기업은행 배구단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김희진 선수가 지난 정규시즌내내 활약이 미비하여 팬들로 부터 질타를 받았다. 

 

높은 연봉을 받고 있음에도 드러나지 않은 활약이 심기를 건드렸다. 

 

왜냐하면 기업은행 배구단의 공격옵션이 좌측은 김주향, 육서영 선수로는 힘들다 보니 센터라인에서 뭔가 해줄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기대했던 김희진 선수, 김수지 선수의 활약은 반짝거릴 분 계속 타오르 않아 포스트진출만 했을뿐 더 높이 올라가진 못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김수지 김연경 선수와 비슷한 성격? 정리정돈 매니아

 

배구선수 김수지 선수를 보면 요리를 잘못하지만 집기류를 사모으는 취미가 있다고 한다. 

 

절친이자 선배 언니인 한유미 해설위원이 김수지 선수의 집에 놀러가면서 찍은 영상본이 있다. 

 

그 영상을 확인해 보면 김수지 선수의 독립된 생활을 볼 수 있는데, 각종 기계들이 많이 보인다. 

 

 

집에서 이것저것 해 보고 싶은 것 같은데, 요리는 잘 못한다고 본인이 얘기하지만 음식 조리기구는 제법 많이 사모으는 듯 하다. 

 

그리고 김연경 선수와 비슷하게 정리정돈을 잘하는 것 같다. 

 

옷장을 보면 각이 잘 잡혀 차곡차곡 정리를 잘해두는 것을 볼 수 있다. 

 

김수지 선수를 소개하는 영상속의 마지막은 김수지 선수가 간단히 요리한 음식을 볼 수 있다. 

 

 

이외의 김수지 선수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인터넷에 널리 있다. 

 

중복되는 사항을 힘들게 정리하는 것 보다는 나만의 방식으로 정리를 해 보았다. 

 

내일이면 도쿄올림픽 4강 대한민국 대 브라질 전이 펼쳐진다. 

 

예선전에 이미 겪은 팀이라 이길 확률은 적다. 

 

 

러시아와의 8강전을 프리뷰 했는데, 역시 브라질은 브라질이다. 

 

공격 옵션이 좋고, 특유의 흥으로 러시아를 가볍게 누르고 올라왔다. 

 

 

김연경, 김수지, 김희진, 양효진 네명의 절친이 함께 뛰는 국가대표는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다. 

 

부디 꼭 운과 실력이 뒷받침되어 브라질을 이기는 반전이 일어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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