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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여자배구 리베로 오지영 선수 위치 선정이 다소 아쉽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 굿

커피맛파이 2021. 8. 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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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리베로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오지영 선수에 대해 알아보자. 

 

그녀는 현재 GS칼텍스 배구단으로 이적한 선수다. 

 

이적은 했지만 GS칼텍스 소속으로 경기를 한적은 없다. 

 

 

지난 시즌에서는 KGC인삼공사 배구단에서 시즌을 소화했다. 

 

여자배구 국가대표 박은진, 이소영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구단이다. 

 

이번 도쿄올림픽을 통해 여자배구 리베로 오지영 선수를 알게된 분은 조금 생소할지도 모르지만 배구를 많이 아는 사람들은 리베로의 중요성을 잘 안다. 

 

 

김연경, 박정아 선수와 같은 공격수에 비해 드러나진 않지만 공격수 만큼 많이 뛰어 다녀야 한다. 아니 더 많이 뛸지도 모른다. 

 

사실 개인적으로 이번 도쿄올림픽 대표 선수를 선발하면서 기대했던 여자배구 수비수는 임명옥 선수를 기대했었다. 

 

왜냐하면 클러치 박 방정아 선수랑 같은 소속팀 선수이기도하고 리시브가 약한 박정아 선수의 커버 플레이를 도와줬던 경력이 있기 때문에 이점을 보완하는데 적합한 선수는 임명옥 선수이다.

 

 

그리고 리베로 순위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그래서 유력한 국가대표 선수후보이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그런데 하필 임명옥 선수가 부상이다. 

 

 

그래서 2순위 오지영 선수가 발탁되었다. 

 

지난 이탈리에서 열린 네이션스리그에서는 리베로 오지영 선수의 활약을 보면 타국 선수들에 비해 활약이 좋지 않다. 

 

다른 나라에 비해 수비를 더 강화하고 신경 써야하는 입장인데도 여자배구 수비수의 활약이 미진하니 그만큼 실점이 높았다라는 의미이다. 

 

 

도쿄올림픽에서의 그녀의 활약은 개인적인 생각엔 평타 수준이다. 

 

좀 더 잘해준다면 좋겠지만 무리일지도 모른다. 

 

이제 도쿄올림픽 동메달을 두고 마지막 경기만 남았다. 

 

 

더이상의 경기도 없는 만큼 리베로의 활약이 더더욱 필요하다. 

 

상대는 강서브를 보유하고 있는 세르비아다. 

 

우리나라 선수에 비교해서 블로킹 높이가 있기 때문에 우리진영으로 공이 많이 넘어 올 것이다. 

 

 

그래서 공의 위치 선정을 잘해야 한다. 

 

좋은 공격의 시작은 리시브이기 때문에 오지영 선수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경기다. 

 

현재 리베로 자원이 혼자이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여자배구 리베로의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는 것은 동의한다. 

 

다만 조금만 더 잘해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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