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그램 360을 처음부터 정해두었던 것은 아니다. 처음부터 LG 그램 360을 구매하려고 하진 않았습니다. 저는 일반 사무직 직원입니다. 남자라면 누구나 IT기기에 관심을 갖고 무조건 구매하고 싶은 충동을 느낌니다. 저도 결혼하기 전까진 카메라에 관심이 가서 많은 돈을 썼거든요. 이젠 아이 둘도 생기고, 예전에 사용했던 게이밍 노트북은 세월엔 장사가 없는 법 시장엔 이미 좋은 노트북들이 많이 나왔고, 집에 있는 컴퓨터를 구매하기 위해 급하지 않고 차근차근 나에게 맞는 노트북을 고르기 위해 힘을 썼습니다. 일단 노트북하면 삼성노트북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블로그를 찾아보고 사용기를 봤습니다만 웬만한 사용기들이 원고료를 받은 사용기 였습니다. 그것을 보고 구매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그닥 신뢰로 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