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들

난곡 맛집 털보네 순대국 과연 소문대로 맛있어요

커피맛파이 2021. 7. 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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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네순대국

서울 관악구 미성길 6 (신림동 755-5)

place.map.kakao.com

 

회사분과 기회가 닿으면 가는 난곡 맛집이라고해도 손색 없는 털보네 순대국 입니다. 

 

이곳은 오래전부터 있기도 했지만 나름 유명세를 떨치면서도 매장규모를 키우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점심시간에 딱! 맞춰가게 되면 자리가 없을 수 있습니다. 

 

만약에 이곳에서 식사를 하시려면 점심시간보다 이른시간이거나 한시간 늦은 시간에 오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저희도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 방문 했습니다. 

 

 

 

 

털보네 순대국은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은 휴일이라고 적혀 있으니 이점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난곡 맛집 털보네 순대국을 방문하게 되면 큐알코드를 찍으셔야 하고요. 큐알작동에 서툴거나 안될 경우에는 명부작성을 하셔야 합니다. 

 

밖에서도 보기 좋게 적어 놓으셨고요. 매장안으로 입장하게 되면 직원분이 큐알코드 찍어 달라고 부탁하시네요. 

 

 

 

 

저는 순대국을 좋아하는 편이라 특 순대국을 시켰습니다. 

 

양 껏 드시는 분이시라면 일반 순대국의 양이 조금 모자랄 거예요. 

 

특 순대국으로 든든한 식사를 하시길 바랍니다. 

 

 

 

 

이 곳은 앉아서 먹는 곳입니다. 

 

구조도 일반 가정집 같은 구조라 화장실에 갈 때에도 안에서 외부로 나가셔야 합니다. 

 

화장실은 바깥으로도 출입이 가능하니 나중에 이용하셔도 됩니다. 

 

화장실은 많이 옛날식이라 청결과는 조금 동 떨어지는 것이 아쉽습니다. 

 

 

 

 

난곡 맛집 털보네 순대국에서 나오는 기본찬은 특별히 맛있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중국산을 쓰는 것은 아닌데요. 

 

그냥 일반적인 김치, 깍뚜기라고 하면 될 것 같네요. 

 

추가해서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두어 번 갔지만 테이블마다 추가해 달라고 요청한 반찬은 양파 입니다.

 

 

 

 

순대국은 푹 끓여서 나오고요. 

 

뜨거운 순대국을 드실 때 아시죠? 

 

순대는 꼭 한번 덜어내어 드시길 바랍니다. 

 

바로 드시면 입천장 벗겨져요. 

 

 

 

 

저는 순대국이 나오면 다대기, 새우젓, 청양고추, 후추, 들깨가루를 다 넣어서 먹는 편 입니다. 

 

기호에 맞게 드시면 되겠습니다. 

 

 

 

국물 베이스는 간이 되어 있지 않아서 입맛에 맞게 조절하셔야 합니다. 

 

 

 

순대를 먼저 공기밥 뚜껑에 덜어 놓아 식혀서 드시길 바랍니다. 앞서 얘기 했듯이 너무 뜨거워서 입천장이 벗겨지거든요. 

 

하나 난곡 맛집 털보네 순대국의 단점은 순대가 팅팅 불어 있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입니다. 

 

매번 올때마다 순대 상태를 보면 푹 끓인 것 같이 당면이 불어 있어요. 

 

 

 

일반 순대국을 시키면 순대가 3개정도 들어 있는데요. 

 

순대는 처음부터 넣지 말라고 하시는 편이 나을 겁니다. 

 

 

 

 

순대 이외에 부속고기는 괜찮습니다. 

 

부속고기와 소주 한잔이면 궁합이 딱 맞죠. 

 

 

 

 

저는 특 순대국을 주문해서 부속고기들은 정말 푸짐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8천원이라는 가격을 감안한다면 이정도 양은 혜자 스럽네요. 

 

 

 

 

저는 밥과 같이 말아서 먹는 스타일입니다. 

 

이렇게 먹어야 든든하게 먹는 느낌이랄까요? 

 

 

 

난곡 맛집이라고 하기에도 손색 없는 곳입니다. 

 

교통편이 다소 불편하기도하고 주차장은 없습니다. 

 

운이 좋게 매장앞에 자리가 나면 잠시 주차를 하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어디까지나 운이 따라야죠. 

 

포장하면 양은 많이 주시니 자리가 없거나 집에서 편하게 드실 분이라면 포장해서 드시길 권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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