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아버지 폭행 병원으로 응급 후송

연일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고 있는 박수홍 소식입니다. 그동안 박수홍은 종편 프로그램 "동치미"라는 프로그램을 주력으로 방송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간혹 홈쇼핑에서 음식 및 상품 판매를 했었는데요. 

저는 박수홍이 방송인이라기보다 사업가의 이미지가 좀 더 컸던 것 같습니다. 

 

박수홍 와이프 김다예와의 결혼 잡음

다들 아시다시피 박수홍은 얼마전 결혼을 했는데요. 박수홍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신부입니다. 

박수홍이 워낙 유명한 개그맨이기도하고 젠틀한 이미지라 둘의 결혼소식에도 좋지 않은 시선이 있었습니다. 

바로 박수홍의 재산을 노리고 결혼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죠. 

박수홍 결혼에 대한 비난 소식이 이어지다가 박수홍 큰형 내외가 동생의 재산을 본인의 재산처럼 사용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약 100억원대의 박수홍 재산을 본인과 부인의 명의로 돌렸다고 하죠. 

좀 더 살펴보니 박수홍의 결혼을 반대한 사람은 박수홍 형 부부도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친 아버지와 어머니 역시 박수홍의 결혼에 반대를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박수홍의 100억대 재산 때문에 시사프로그램에서도 집중적으로 내용을 다뤘었죠. 집안 싸움이긴 합니다만 국민 mc 유재석 또한 인터뷰를 진행해 박수홍의 절실함과 진실성에 힘을 실었습니다. 

남의 일을 나의 일같이 인터뷰를 응한 유재석씨의 말에 많은 사람들이 박수홍의 편에 섰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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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폭행을

오늘자 뉴스를 보니 박수홍의 아버지가 박수홍이 검찰 대질 조사를 받는 도중 아버지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날은 횡령 혐의로 구속된 친형과 대질 조사가 예정되었던 날이라고 하는데요. 형수와 아버지는 참고인 신분으로 자리에 착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수홍 아버지는 박수홍을 상대로 "흉기로 xx겠다"라고 협박을 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부상정도가 어느정도인지는 파악이 되질 않습니다만 몸이 아픈 것보다는 마음이 더 아파보이네요. 

 

 

검찰에서 벌어진 일

뉴스의 내용을 빌려보자면 30년간 매니저로 일한 형과 형수로 부터 금전적으로 피해를 봤다며 횡령 협의로 형님 부부를 고소를 했습니다. 6월달에는 86억원 두달 뒤에는 30억원을 횡령 정황을 파악하고 추가적으로 고소를 진행했는데요. 대질조사과정에서 친아버지가 박수홍을 보고 인사도 안하냐며 정강이를 걷어찼다고 합니다. 그리고 입에 담지 못할 말들을 박수홍에게 퍼부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박수홍은 아버지에게 그동안 금전적으로 도와줬던 사실을 이야기하며 과호흡증으로 실신했다고 합니다. 

부모님도 본인 편도 아니고 형님 부부내외는 그저 박수홍을 본인의 지갑으로만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 많은 분들에게 공분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모쪼록 그동안 잃어 버렸던 재산을 하루 빨리 되찾아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