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화 추천 농민화 배드민턴 동호인에게 추천하는 이유

최근 배드민턴의 인기가 잠시 줄어들었던 추세였었는데요. 대한민국선수들의 선전의 힘입어 인기가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체감적으로 느낄 수 있는 이유는요 바로 가입관련 전화나 문자를 많이 받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실제로 회원이 된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초보 분들 그리고 적당한 배드민턴화를 찾는 분들 중에서 배드민턴 메이커를 제외한 다른 브랜드들은 잘 모르시기도하고 이런 것도 신어?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허나 오랜시간동안 운동을 해야하는 종목인지라 한번쯤 다뤄 볼 필요가 있어 

이번 포스팅 적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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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화 추천으로 농민화?

해당 스포츠와 관련한 클럽에 가입하시면 거의 모든 분들이 배드민턴화를 착용하고 계실겁니다. 저도 처음엔 해당 종목 운동화를 착용했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사연은 잘 모르겠으나, 저의 경우엔 이렇습니다. 

제가 현재 다니고 있는 클럽의 운동장소는 초등학교 실내체육관입니다. 

바닥재질은 마루바닥이고요. 다목적실내운동시설입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우리가 생각하는 배드민턴전용구장과 상황이 좀 다릅니다. 

 

 

바닥이 좀 딱딱한 편에 속합니다. 

체중이 좀 나가시거나 운동량이 현저히 많으신 분들의 고충중에 하나가 바로 무릎 부상입니다. 

배드민턴을 쉬는 이유중에 손목이 아프신 분들 그리고 어깨, 엘보, 무릎 부상으로 쉬는 분들 그리고 그만 두시는 분들도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무릎이 예전만 못해 배드민턴화에 쿠션깔창을 깔아 도움을 받아보려 했으나, 그렇게 될 경우 오히려 발목을 삘 수 있는 확률이 좀 더 올라갑니다. 무게중심이 올라가니깐 말이죠. 

그래서 찾던 중 저에게 적당한 물건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최근에 상당수 많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착용하고 계신 농민화 바로 농구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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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기능

배드민턴화와 농민화(농구화)의 쿠션기능을 굳이 따져 볼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배드민턴전용구장은 약간의 쿠션이 있는 곳이라 민턴화에는 쿠션기능을 따로 넣지 않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넣을 필요가 없는 것이죠. 이미 바닥이 쿠션이 있는데 민첩함이 필요한 움직임을 내려면 쿠션기능이 덜 한 것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는 선수급 그리고 잘치는 동호인에게는 필수일지는 모르지만 체중이 많이 나가시거나 무릎관절이 약한 분들에게는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하셔야 합니다. 

 

 

보통 무릎을 보호하려 무릎보호대 착용, 쿠션 깔창을 까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 또한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신발만 교체해도 엄청 좋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말이 좀 길어졌는데요. 

제가 봤을 땐 농구화가 민턴화와 비교했을 대 무게 좀 나가는 편이긴 합니다만 쿠션은 더 좋습니다. 

 

 

 

 

접지력

접지력은 밑창 재질에 따라서 서로 상이할 수 있다라고 말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전에 사용했던 농민화의 경우 밑창이 100% 고무재질로 되어 있어 민턴화와 동일한 접지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농민화의 경우엔 쿠션기능에 좀 더 목적을 둔 기능성화라 합성고무 100%라 되어 있습니다. 

깔창이 100% 고무로 되어 있는 농구화의 경우엔 민턴화와 동일하니 이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합성고무로 되어 있다면 시범 케이스로 신어 보시고 접지력을 확인해 보셔야 할 겁니다. 

 

 

저의 경우엔 1게임을 쳤을 땐 좋은 접지력을 유지하여 텍을 제거했는데요. 

2,3게임 뛸 때보니 접지력이 좀 떨어지더군요. 게임 중 일부러라도 물수건을 밟거나 땀으로 훑어줘야 하는 불편함이 생겼습니다. 

만약 이점을 알았더라면 반품 했을텐데요. 어쩔 수 없죠. 

다음번엔 고무밑창으로 된 농구화로 다시 주문해야 겠습니다. 

 

 

내구성

저는 이부분에서는 당연컨데 농구화의 승리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이 신발 이전에 블랙프라이데이 때 구매했던 농구화가 5만원짜리였었는데요. 약 2,3년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도 현역이고요. 

나이키 혹은 언더아머는 신발을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이기 때문에 기능이나 내구성에 대해서는 다른 이견이 없을 겁니다. 

 

 

아래 보이는 신발의 경우에도 세일이 들어가 12만원에 구매했는데요. 

아마 2년정도는 족히 신을 것 같습니다. 

농구화가 좋은 점이 접지력이 좀 떨어졌을 땐 일반화로 변경하여 신어도 괜찮아 선호하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민턴화의 경우엔 일반화로 돌려 사용하기엔 쿠션이 없어 많이 불편하죠. 

실내전용으로 만든 운동화라 기능이나 외관에 한계가 있습니다. 

 

 

결론

굳이 농구화가 아니더라도 더 민첩함을 보이고 싶다면 다른 운동화를 사용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배구화, 크로스핏화, 테니스화 등 대체할만한 스포츠화는 많이 있죠. 

그러나 선수가 아닌 40대 이상 운동을 좋아하고 오래하고 싶은 분들은 필히 주목하셔야 합니다. 

특히 무릎부상이 오면 거의 운동을 쉬는게 아닌 그만 두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연골은 한번 파괴되면 회복이 안되는 곳이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오랜기간 좋아하는 운동을 하시려면 도움이 되는 보호대 착용은 필수고요. 

자주 신는 배드민턴화의 점검과 선택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