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정보

배드민턴 그립 잡는 방법 초심자는 무조건 아셔야 합니다

커피맛파이 2023. 10. 23. 15:59
728x90
반응형
728x170
SMALL

이용대 유연성 남자 복식조 이후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인기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이어 코로나 때문에 체육관 시설의 사용불가로 기존 회원들이 다른 스포츠로 눈을 돌렸죠

이때 많이 배우게 된 운동이 골프인데요. 

골프는 탁 틔인 야외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라서 그랬던지 실내스포츠를 못하시는 분들이 대거 골프로 옮기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안세영 선수 덕분에 배드민턴의 인기가 다시금 올라가고 있고, 배드민턴을 배우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입문을 하십니다. 

그런데 야외에서만 치던 실력으로 만만하게 보고 접근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잘못된 그립으로 시작하는 분들이 많아 이를 바로 잡고자 정보를 올립니다. 

 

배드민턴 그립 잡는 법 처음시작이 중요

제가 속해 있는 동호인 클럽을 살펴 보면 배드민턴 그립 잡는 법을 잘 알고 계신 분들은 많이 있습니다. 

경력자 분들이 초심자분들에게 상세히 알려주죠. 

그런데 자세히 보면 경력자 분들도 제대로 된 그립이 아닌 본인에게 최적화된 그립으로 하십니다. 

무슨 이야기냐? 

라켓을 처음 쥘 때 라켓을 세워 악수하듯 가볍게 쥐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다들 시작은 그렇게 합니다만 

셔틀콕이 머리위에 올라오고 클리어 혹은 스매싱을 하게 될 경우 앞서 배웠던 그립법은 온데간데 없고 웨스턴 그립으로 바뀌어 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반응형

 

웨스턴 그립

초심자들의 10명이면 10명 이렇게 쥐고 시작하는데요. 

라켓면이 정면을 향하고 있어 셔틀콕을 맞추기 정말 편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쥐게 되면 손목을 완벽히 사용할 수 없어 어깨로 스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부분의 동호인들이 이렇게 치실겁니다. 본인은 아니라곤 하지만 잘 들여다보면 살짝 돌려 잡았을 뿐 완벽한 웨스턴 그립이 아닌 세미 웨스턴 그립입니다. 

배드민턴에서는 정답이 없다고 합니다. 웨스턴 그립으로도 잘치는 분들은 얼마든지 계시니까요. 

하지만 백핸드로 깊숙히 때렸을 경우 많은 분들이 백핸드에 취약해 비거리가 짧아지는 경우는 많이 보았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웨스턴 그립 아니 세미 웨스턴 그립에서 이스턴 그립을 바꾼지 1년이 넘었는데요. 

정말 배드민턴 그립 바꾸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현재는 많이 적응중이고, 이젠 익숙해 졌는데요. 이렇게 편할 수가 없네요. 

 

 

 

300x250

 

이스턴 그립

현재 제가 쥐고 있는 이스턴 그립입니다. 

다들 이렇게 시작들 하시지만 포핸드 스매싱시 많이 돌려 잡으실 겁니다. 

스매싱 이후 상대가 되치기 하는 경우 백핸드 대처가 힘드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처음 그립을 잡으신 후 

셔틀콕 타구까지 많이 돌려잡으실 필요 없고요. 

거의 변화없이 쳐야 제대로 된 이스턴 그립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배드민턴 라켓 쥐는 법과 제대로 치는 법

다음은 동호인 입장에서 배드민턴 그립과 자세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는 분의 영상을 링크해 봅니다. 

왜 웨스턴이 아닌 이스턴으로 해야하는지 알기 쉽게 이야기 해주니 꼭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어색하고 불편해도 배드민턴 그립 잡는 법 제대로 숙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의 경우 세미웨스턴에서 이스턴 그립을 변경하기까지 1년이 넘게 걸렸습니다. 

현재도 웨스턴으로 치면 편한 건 인정할 수 밖에 없는데요. 

오래오래 배드민턴 치려면 어깨와 손목을 아껴 써야 하잖아요. 

재미있는 운동 오래오래 하시려면 꼭 불편해도 이스턴 그립으로 타구하시길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