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코박터균 원인 치료방법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2년에 한번씩 건강검진을 하는데요. 

와이프와 저 수면 내시경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늘 하던 곳에서 하는거라 믿고 했고요. 늘 그렇듯 의사는 자꾸 말을 걸어 질문을 요구하는데요. 갑자기 정신이 혼미해지더니 침대에 누워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며칠 뒤 와이프에게 문자 한통이 왔는데요. 헬리코박터균이 있다고 하니 치료에 대해 물어보더군요.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좋은 건 줄 알았는데요. 헬리코박터균이 있으면 위장염, 위궤양 및 위암까지 발생시킬 수 있는 좋지 않은 균이라고 하는군요. 

 

 

 

헬리코박터균 원인

우리의 뱃속 즉 위는 강한 위산을 뿜기 때문에 위해한 세균이 번식하기 힘든 곳중 하나입니다. 보통은 그 곳을 지나 장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떻게 헬리코박터균은 살아남아 있을까요? 

 

• 감염된 개인과의 접촉

헬리코박터균은 이미 감연된 사람, 동물에 의하여 전파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감염자와의 밀접한 접촉은 전파 위험이 높다고 하는데요. 만약 상대가 가족일 경우 접촉의 위험은 크게 노출되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오염된 음식 및 물 섭취

상한 음식 그리고 오염된 음식 및 물의 섭취 또한 감염의 원인이 된다고 하는데요. 여름의 경우 음식이 금방 상하기 쉽기 때문에 사람들이 음식에 대한 경계심이 어느정도 서 있는 반면, 가을이 되고 겨울 사이 간절기의 경우 음식 보관 및 상태에 대한 경각심이 많이 흐트러진 상태입니다. 

이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 자체면역 미흡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인데요. 제 주변에서도 자주 있는 일입니다. 개인마다 건강 상태가 서로 다르고, 면역력 또한 개인마다 다릅니다. 다른 분들에 비해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면역 저항력이 약한 사람일 경우 쉽게 오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년마다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 중 이미 한번 치료를 경험한 사람도 다음 2년뒤에 다시 또 오염될 가능성이 있고요. 제 주변에서도 치료 후 재오염된 경우를 보았습니다. 

 

 

헬리코박터균 치료방법

 

• 항생제 치료

요즘은 관련 의약제가 발달하여 병원에 가면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분의 포스팅을 보니 약을 세종류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이름이 각각 란스톤캡슐, 클래리시드필름코팅정, 종근당아목시실린캡슐 이라고 합니다. 

처방을 받은 후 복용 방법은 아침 저녁으로 두번 먹는다고 합니다. 

약 2주정도 꾸준히 드셔야 하는데요. 약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2주동안 술, 커피 등 우리가 사회생활하면서 참기 힘든 음식 및 음료를 피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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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양식 개선

이건 당연한 이야기 인데요. 건강한 식습관과 스트레스 및 금주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요즘과 같은 인스턴트음식을 끊을 수 없는 시대엔 당연히 지키기 힘든 식습관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의사와의 꾸준한 상담 및 치료

보통의 분들은 헬리코박터균? 그게 뭐야? 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시는 분들이 많으실테요. 가족력에 위암환자가 있는 경우의 분들은 의사와의 상담후 치료 및 관찰을 하셔야 합니다. 

특히 40대 이상인 경우 앞으로의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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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집안에 이런 일이 발생하여 정보를 수집해 봤는데요. 

저의 가족의 경우엔 치료를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모두가 치료를 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위와 관련하여 민감하신 분들은 약 2주간의 약물 치료를 통해 멸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