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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식 아파트 난방비 절약 방법

커피맛파이 2023. 11. 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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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현재 오래된 아파트에 거주중에 있습니다. 이사 올 때 리모델링을 진행했었어야 했는데 10년동안 살고 보니 이젠 겨울철만 되면 외풍으로 인한 난방비 증가 때문에 항상 고민이 많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겨울철을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만 저의 경우는 어떻게 준비하는지 복도식 아파트 난방비 절약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복도식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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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식 아파트 난방비 절약 방법 현실적인 방안

깔끔하게 정리하면 전체적으로 복도식 아파트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으로는 샷시공사를 진행해서 겨울을 대비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샷시 공사 비용은 엄청 비쌉니다. 브랜드 업체면 대략 1000만원은 훌쩍 넘는데요 한번 설치하면 10년은 넘게 사용하니 난방비 효과에 좋습니다만, 집주인이 아닌 세입자의 경우엔 본인 돈을 들여 샷시 공사를 진행하는 것은 아주 오버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은 바로 방풍비닐입니다. 

 

우레탄 방풍비닐 벨크로 재단

 

방풍비닐 시공 설치 및 후기

저는 방풍비닐을 다양한 두께로 사용해 봤습니다. 제일 불필요하게 돈을 소비한 것은 바로 두께감이 있는 비닐인데요. 아마 포장마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자주 보셨을 겁니다. 아주 두꺼운 재질인데요. 한번 설치하면 단열에 방풍효과까지 2가지 다 잡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 한철 보내고 나서 보관시 차곡차곡 접을 때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내년 겨울이 왔을 때는 1년동안 접혀 있어서 그런지 제대로 펼쳐지지 않는 불편함이 존재합니다. 다 펼쳐지지 않다보니 길이가 줄어든 느낌 때문에 제단을 제대로 하셨다면 양끝이 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창문 우레탄 방풍비닐 시공사진

 

물론 해당 제품보다 얇은 제품을 사용한다면 매년 사용은 가능합니다만 가격도 만만치 않고 가장 문제시 되는 단점으로는 무게가 있는 것이 붙어 있으면 찍찍이 테이프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아마 비닐값보다 찍찍이 테잎을 더 구매하셔야 할겁니다. 혹여 봄이 되어 방풍비닐 제거시 찍찍이 테잎이 붙게 되면 이게 좀 골치 아프더라고요. 떼어내기 정말 힘든 단점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찍찍이 테잎의 접착력은 막강한데요. 페인트가 약하게 칠해진 곳에 붙여 두면 아래 사진과  같이 칠까지 같이 벗겨지는 단점이 발생합니다. 

 

창문 우레탄 방풍비닐 탈거 후 칠 벗겨짐

 

 

그리고 흔히 사용하는 얇은 방풍비닐의 경우 정말 겨울 한철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비닐을 고정시키는 양면테입은 접착력이 약해 겨울철이 지날 때쯤 들뜨기 시작합니다. 결국 외부에서 불어오는 바람 때문에 들뜨기 시작하죠. 결국 견디지 못하고 찍어지거나 어쩔 수 없이 철거하게 되는데요. 보관이 쉽지 않아 내년에 다시 붙일 때 찢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격도 저렴하지 않아 매년 사용한다 생각했을 때 비용적으로 아까울 수 있습니다. 

 

뽁뽁이 창문 단열 효과

최근 많이 사용하는 것은 뽁뽁이 입니다. 창문에 잘 붙어 있어 제대로 붙일 경우 1년이 지나도 잘 붙어 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집이면 애들의 손길 때문에 견디지 못하고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건 어쩔 수 없습니다만 뽁뽁이 방향만 유의하여 붙이실 경우 잘 붙어 있습니다. 다들 창문에 붙일 때 뽁뽁이의 방향 잘 아시죠? 오돌도돌한 부분으로 붙이셔야 잘 붙어 있습니다. 

 

뽁뽁이 두꺼운 것

 

 

저는 1년전에 붙인 단열 뽁뽁이가 현재도 붙어 있습니다. 두께감이 있고, 접착제가 발라져 창문에 물없이 붙이는 접착력이 있는 뽁뽁이가 있습니다. 두께감이 있어 창문 크기에 맞게 칼로 제단하기도 편합니다. 얇은 재질이면 칼질이 잘 안되어 똑바로 제단하기 힘들 수 있거든요. 비용이 약간 더 들더라도 두께감 있는 뽁뽁이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뽁뽁이의 단열효과는 정말 좋은데요. 실내에서 붙이면 차가운 창문이 따뜻하게 보온이 되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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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비닐 사이즈 가격 방풍효과

저는 매년 복도식 아파트 창문에 비닐을 쓸 때 김장비닐을 사용하는데요. 이게 정말 가격도 저렴하고 성능도 좋고, 무엇보다도 보관도 편해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복도식 아파트라 복도에 노출되어 있는 창문은 차가운 바람에 취약합니다. 가장 좋은 현실적인 방법은 단열재로 창문을 막는 방법인데요. 이 방법은 햇빛을 차단하기 때문에 비추드리고요. 두번째는 두께감 있는 뽁뽁이를 복도 창문에 붙이면 되는데 창문 사이즈가 클 경우 맞는 사이즈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두개를 이어 붙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효과는 방풍에 단열효과도 동시에 갖고 있어 추천드리지만 문제는 약간의 가격입니다. 그런데 김장비닐은 사이즈도 큰 것이 있습니다. 보통 90센티, 120센티 150센티가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바로 김장비닐은 두겹으로 되어 있어 120센티를 선택했을 경우 한쪽 끝을 잘라내고 펼치면 240센티미터가 됩니다. 아파트 베란다 창문까지도 방풍비닐로 사용할 수 있으니 활용도가 엄청 좋습니다. 김장비닐 가격 또한 저렴하여 1미터당 2천원에 판매합니다. 지역적으로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올해 미터당 2천원에 구매했습니다. 

 

김장비닐 사이즈

 

현실적인 대안은 김장비닐

항상 중문설치를 미루고 미뤄 겨울철만 되면 차가운 외풍 때문에 방풍비닐을 사용하는데요. 저는 현실적으로 가격적으로 만족스러운 김장비닐을 활용하는 것이 부담도 덜하고, 1년이상 사용 가능할 정도의 두께와 보관의 용이해 이 제품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복도식 아파트 난방비 절약은 단열과 방풍과의 싸움입니다. 가격이 높을 수록 장점이 많으나, 비용적으로 단점이 발생하니 김장비닐로 방풍하는 것은 어떠실런지요? 

 

김장비닐 진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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