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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개통 9월 1일 통행료 요금은 얼마? 서해안고속도로 까지 쉽다.

커피맛파이 2021. 8. 2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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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소식은 익히 들어서 아는 이야기다. 

 

필자가 거주하는 곳은 강북지역으로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여행한번 가려고 한다면 내부순환도로를 거쳐 서부간선도로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에 들어서게 된다. 

 

이때 다른 사람에 비해 일찍 서두르지 않는다면 내부순환도로에서도 30분이상 소비하고 서부간선도로에서도 40분이상 도로에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서는 어떠한가? 

 

화성휴게소까지 밀리는 경우가 종종 있을 것이다. 

 

그중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곳은 서부간선도로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가 진행된 후 시간이 많이 흘렀다. 

당초 우리가 알고 있는 정보로는 서부간선지하도로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금천구 독산동까지 이어지는 길이 10.33km 왕복 4차로 지하도로로 알고 있다.

 

이번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서부간선도로에 들어서게 되었는데, 공사 마무리를 알리고, 서부간선도로 지하도로 개통일시가 9월1일로 못을 박아 플랫카드가 여기저기 붙어 있는 것을 보았다. 

 

벌써 8월말에 가까운데, 개통일시에 공정을 맞출 수 있는지 궁금했다. 

분위기를 보건데 일정을 맞추기 힘들 것 같았다.

 

그리고 9월 1일 서부간선도로 지하화구간 개통일이라니 한번 이용해 싶은 생각도 들었다. 

 

인터넷 기사에 따르면 서울 내에서도 상습 차량정체 구간으로 꼽혔던 서부간선도로가 지하화되면, 성산대교 남단에서 금천IC까지 당초 30분대에 이르던 출퇴근 통행 시간이 약 2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구간 통행료는 2,500~2,800원정도로 알고 있는데 당초 30분이상 걸리는 시간이 10분정도 단축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서울에서 오래 산 사람들이라면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구간 개통소식을 기다렸던 것으로 알고 있다.  

 

늘 새벽 1시부터 5시를 제외하고는 막혔던 구간이다.

그리고 교통체증구간 그래프를 보면 항상 빨간 구간은 서부간선도로 손꼽을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 깊이는 80m이며, 총 연장구간은 10.33km이다. 총 사업비는 5,200억원이나 투입되었으며, 민간 자본금 3,820억원 그리고 서울시의 재정 1,380억원이 투입되었다. 

 

서부간선도로가 공사가 진행되면서 필자와 같이 강북권에 거주하는 사람은 공사를 반겼지만 서부간선도로 주변부에 거주하는 지역민들은 이 공사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면이 있다. 

필자와 사무실을 같이 공유하는 분도 이지역에 거주하고 계신데, 지하화 구간에서 나오는 매연을 안양천으로 내보낸다고 하지만 결국 바람을 타고 아파트에 유입된다고 보고 있어, 매우 부정적인 시선에서 바라 보고 있다. 

 

말도 많은 공사구간이지만 어쨋든 개통일 9월 1일을 앞두고 있어, 과연 누구에게 이익이 되고 불이익이 되는지 두고 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구간의 통행료가 비싸다고 생각되지만 이용 연장구간과 시간 단축을 생각한다면 이용가치가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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