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돌아다니기가 너무 힘든 계절이 왔다.
올해는 유난히 더운 날씨임에 틀림없다.
다들 하나씩 구매를 했을 것으로 보고, 이제서야 한개 구입? 아니 받은 것을 설명해 보려고 한다.
탁상용 선풍기 SIF-TS2400WG / SIF-TS1200NY 언박싱
현재 회사에서 탁상용 선풍기로 사용하고 있는 모델이다.
일단 크기는 심하게 크지 않아 작은 책상에서도 거치할 수 있는 수준이라 하겠다.
색상은 흰색으로 골랐다.
웬만하면 검정색으로 고르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흰색으로 선택하게 되면 오랜 사용시 먼지가 묻은 상태를 보게 될 것이다.
다만 사용시 청소시기를 쉽게 알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흰색을 사용하는 분이 있을 것 같지만 그냥 검정색이 좀 고급져 보인다.
만듦새는 그렇게 나빠보이진 않고, 신일이라는 마크 때문에 믿음이 간다.
이번엔 사용설명서를 한범 봐야겠다.
왜냐하면 버튼이 한개만 있어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 볼 필요가 있다.
이렇게 작은 탁상용 선풍기도 안전망이 분리가 된다.
내가 너무 무시했던 것 같다. 그냥 면봉으로 청소를 해야하나 싶었는데, 정말 이 점은 다행이라 생각한다.
제품의 특징을 사용설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탁상용 선풍기를 사용하면서 생각나는 주요기능을 보면 자연풍기능이 있다는 점이다.
OFF 에서 1번 터치 2번 3번 누를 때마다 바람세기가 커진다.
4번째 터치 했을 때
비로서 자연풍으로 나온다.
자연풍이라고 하기엔 다소 무리가 따르긴 하지만 바람이 약해졌다가 강해졌다하니 나름 괜찮다.
더울 때 이 기능을 쓰긴 좀 그렇고, 더위가 어느정도 잡힌 상태에서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울 아들이 자그마한 선풍기가 신기한지 쳐다보고 있다.
집에서 며칠 두었더니 신나게 눌러댄다.
이런 종류의 작은 선풍기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오는 만큼 고장날 확률도 많다.
그래서 더 조심해야 한다.
개봉 후 바로 사용할 수 있을정도의 배터리양이 있었다.
기본적으로 고장이 난 제품인지 아닌지 가늠할 수 있다.
며칠동안 사용해 본 신일 탁상용 선풍기 SIF-TS2400WG / SIF-TS1200NY 는 나름 괜찮다.
소음도 거슬리지 않을 정도고 엄청 더울 때 작동해도 3단세기는 충분히 시원할 정도다.
많은 제품들을 고를 수 있는 세상이다.
혹시나 신일 선풍기에 관심이 있는 분이 있다면 한번 쯤 고려해 볼만한 제품임에 틀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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