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지지율 점점 떨어지는 이유

윤석열 지지율 점점 떨어지는 이유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얼마되지도 않아 벌써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를 거머쥔 이유가 그가 잘 나서 그런 이유가 아니였거늘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필자도 전 정부의 과오로 마지막까지 고민 후 2번을 택한 유권자였다. 

사실 1번을 울며겨자먹기도 찍었어야 했는데 마지막 안철수의 회심의 합당선언 때문에 한번 보자는 식의 대답이었다. 

결코 윤석열을 지지해서가 아니다. 

물론 처음부터 윤석열을 지지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다수의 분들은 아니라는 점이다. 

 

현재 고위관료직을 하겠다는 사람들의 안좋았던 이력을 보면 기가 막힐 노릇이다. 

예전 정권에서는 안그랬냐고? 물론 아니라고는 말 못하지만 윤석열이 주장했던 협치, 공정은 온데간데 없는 것이 문제다 집권초기부터 말이다. 

 

 

그리고 윤석열의 지지율이 좋았던 이유는 이준석의 활약도 분명 있다. 

현대 정치 그리고 미래의 정치는 젊은 일꾼들의 등용이다. 

먼 미래가치를 보고 이준석이 성장해 가기만을 바라는 유권자들도 많은데 내부적 요인으로 이준석을 쳐내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이런 사실을 유권자들이 모를까? 

요즘은 유튜브, 인터넷 커뮤니티 등 알고자 한다면 아름아름 줏어듣는 정보들이 많이 있다. 

한번의 실수 때문에 대선에 영향을 줬는데 이런 자잘한 실수를 연거푸하니 윤석열의 지지율이 나날이 떨어지는게 당연한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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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임기를 끝까지 마치지 못할 두번째 대통령이 될지도 모른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농담처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술자리에서 귀로 듣는 이야기지만 틀린 말도 아니다. 

하루가 다르게 양파를 까듯 무능함이 나온다면 임기를 다 채우기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번 초등학생 입학 연령을 당기는 결정은 육아 커뮤니티 등 정치에 관심도 없는 사람들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다. 

좋은 영향으로? 아니다. 

윤석열 지지율을 스스로 떨어뜨리고 있는 정책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좀 더 기대가 된다. 

얼마나 더 엉뚱한 정책과 발언을 뽑아낼지 말이다. 

이제 8월 15일이 되면 뭔가 조짐이 나올듯 한데 기대가 된다. 과연 하지 말라고 하는 일을 할지 기대가 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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