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를 한층 올려준 연예인을 거론하자면 트와이스를 빼놓고 이야기할 순 없을 겁니다.
과거 박진영이 공개적으로 아이돌그룹을 만든다고 하면서 멤버들을 손수 뽑은 멤버들이 현재의 트와이스입니다.
당시 업치락 뒷치락하면서 멤버로 되느냐 안되느냐 우여곡절이 있던 멤버들도 있습니다.
지금은 세계가 주목하는 아이돌그룹인 트와이스의 한 멤버중 한명 나연의 소식을 전해보고자 합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트와이스 나연이 빚투 승소를 했다고 합니다.
법적으로는 이겼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는 하나 조금 깊이 있게 보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집니다.
그럼 어떤 부분에서 달라질까요?
트와이스 나연 빚투 승소 소식
간추린 내용을 살펴 보면 나연의 모친이 전 연인관계였던 사람과 지난해 나연 어머니를 상대로 6억원 대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판결은 나연의 어머니에게 손을 들어줬습니다.
2004년 부터 2016년까지 나연 측에 약 5억원이 넘는 금액을 송금한 사실이 있는데요.
나연 측에서 이 금액의 사용처를 월세, 대출금, 학비, 통신비 등 생활비 용도로 사용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다만 서로 연인관계였고, 생활비 지원 사실혼 관계에서 지급된 부분이라 대여금으로 인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시 가수 연습생 신분이었던 나연이 데뷔 후 돈을 갚기로 약속했다고 하는데요. 나연 측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여기까진 공개적으로 밝혀진 판결문 내용이면서 사실인데요.
이 사실을 두고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합니다.
트와이스 나연 빚투에 대한 네티즌의 생각들
법적으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하나 10년이나 생활비 지원을 받았다면 적당한 금액에서 보답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남자를 두둔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빌려줬다면 차용증을 꼭 받았어야 하는 대처가 아쉽다는 생각을 이야기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반대되는 입장을 갖는 분들은 돌싱 어머니에게 관심이 가는데, 어떻게 차용증 이야기를 꺼낼 수 있냐면서 현실적으로 마음을 사기에 차용증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남자가 주장하는 데뷔 후 성공해서 갚겠다라는 주장에 대한 근거는 주장을 뿐 증거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부족합니다.
서로의 관계가 안좋게 틀어져 버려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부분일 것이라는 분들도 있더군요.
나연의 승소에 대한 결론
결론적으로는 사실혼관계였고, 생활비의 지원이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다만 트와이스의 나연은 공인이고, 이미지로 먹고 사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이부분에 대해 법적인 대응보다는 외적인 부분을 고려하여 도의적 책임을 물어 일부는 되갚아 주는 것이 도리다라고 말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또한 법적인 부분을 넘어 전부가 아닌 일부는 은혜를 갚는 것이 좋은 예라 생각이 드네요.
연예인이 롱런이 가능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주위의 평이 항상 좋은 사람들이 많이 살아남더군요. 이를 생각한다면 잡음을 최대한 없애야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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