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웹툰작가 아들 자폐 아동학대 신고 개인적인 생각들

금일 시선을 빼앗는 뉴스가 있어 페이지를 열어봤습니다. 

유명 웹툰작작가 아들 교사 "아동 학대"로 신고 라는 뉴스...

내용을 보니 대충 읽었을 땐 교사의 아동 학대로 보고 있었는데요. 

자세히 보니 중립적인 입장에서 다시 한번 봐야 할 것 같더군요. 

유명 웹툰 작가 아들이 자폐라고 나오는데요. 자폐아이를 키우고 계시거나 도움을 주고 있는 분을 보시면 공감하실거예요. 

워낙 케이스가 많아 지도하기 순조로운 친구가 있는 반면 절대 쉽지 않은 아이들도 있죠. 

뉴스에서 보면 학교폭력으로 나오는데요. 

상세한 내용은 바로 여학생들 앞에서 중요부위를 노출해 학교폭력으로 분리 조치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특수 교사는 직위해제 되었다고 하고 재판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는데요. 

해당 작가는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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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웹툰작가 아들 그렇다면 주호민 작가?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면 웹툰작가 아들 자폐 연관 검색어로 뜨는 사람은 바로 주호민 작가 입니다. 

주호민 작가 유명하죠. 

저도 주호민 작가의 작품 이름 보다는 아들이 자폐아이라는 사실을 더 기억하고 있을정도입니다. 

 

 

왜냐하면 어렵게 고백한 가정사 부분이라 공감도 하고 그동안 사실을 감추느라 힘들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주호민 작가는 현재 웹툰으로 수익을 얻기보다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기 때문에 오히려 작가 타이틀을 떼고 설명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와 친한 이말년 작가 역시 작가로의 활동보다는 유튜브 크레에이터의 활동이 더 활동적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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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행동 분리조치 해야할 상황인가?

사건 내용을 보면 웹툰 작가의 아들의 행동은 결코 말로 타이르고 관찰만 해서는 안될 정도로의 수준인 것 같더군요. 

학교로 부터 분리조치가 되었다는 것은 교사 혼자만의 결정이 아닌 학교 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사항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재판을 받고 있는 지금 해당 선생님의 선처를 요구하고 있는 학부모님들이 있다고 합니다. 

추측컨데 해당 반 아이 여학생들 학부모님들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이외에도 다른 학생들을 때리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는 것은 미안한 이야기지만 

학교측에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하죠. 

이 글에 대해 언짢은 분들도 있을겁니다. 

그런데 현재 특수교사의 현 상황을 보면 한명이서 다수의 특수 학생을 봐야 합니다. 

혹은 활동성이 강한 특수학생을 다수의 선생이 돌봐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반학교 진학시 학교측과 상담을 해야 합니다. 

입학은 가능하지만 학교 여건상 잘 돌보지 못할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이점 양해 부탁드린다는 말을 들은 분들도 계실겁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웹툰작가의 아들의 행동에 대한 조치 사항으로 분리하는 것은 옳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의 행동을 저지할 누군가 밀착해서 붙어 있어야 할거예요. 

 

 

1명을 위한 다수의 희생? 

분리조치가 부당하다하여 아들 주머니에 녹음을 한 행위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부모입장에서 할 수 있는 노력들은 해봤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보통  학교안의 영역에서 활동보조사가 출입이 불가한데요. 

아들의 상황이 이러저러하니 행동 저지를 위해 출입 가능한 시간을 부여하고 활동보조사를 투입해달라고 노력은 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이것에 대한 승낙은 쉽지 않겠지만 재판으로 싸우고 있는 노력정도면 해볼만했던 조치사항이라고 보여지거든요. 

현재는 웹툰작가의 자폐 아들에게 동정표를 줄 수 있겠지만 망가져가고 있는 교권을 생각해 보면 상황은 밝지만은 않을 것  같네요. 

물론 특수교사의 언행에 잘못은 이해합니다만 경고가 아닌 직위해제 받아야 할 정도인지 녹음 내용도 궁금하네요. 

모쪼록 재판은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되어졌으면 하네요. 

자폐 아들을 둔 웹툰작가의 마음도 이해가고 특수교사의 다소 과한 징계인 직위해제 부분도 이해가 가는 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