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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대 출신 가수 P씨 가스라이팅 성추행은 설마 우리가 알고 있는 박군?

커피맛파이 2021. 10. 2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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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대 출신 가수 P씨 가스라이팅 성추행은 설마 우리가 알고 있는 박군?  

현재 네이트판에서는 특수부대 출신 가수 P라고 지칭하는 사람으로부터 성추행과 가스라이팅 피해를 당했다는 폭로글이 올라온 가운데, 이에 해당되는 사람 곧 특수부대 출신 가수 박군이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트로트 가수 박군 소속사 토탈셋에서는 현재 네이트판에 떠돌고 있는 폭로글이 사실이 아니며, 계약 해지 등으로 분쟁을 겪고 있는 전 소속사의 음해라고 주장했다.


가수 박군 토탈셋 측은 "전 소속사와 분쟁으로 인해서 같은 소속사에 있던 동료가수를 부추겨 음해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폭로글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내용인 즉 '특수부대 출신 가수 P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고 한다.

해당 글을 찾아보려고 했지만 검색이 미숙한 필자로써는 찾지 못했다. 

 

네이트판에 올라온 특수부대 출신 P군의 행동들

인터넷에 기재된 기사의 내용을 가져온다면 자신이 P의 소속사 선배였다고 밝혔다.P가 엉덩이, 가슴 등 자신의 신체를 허락없이 만졌다고 하고 그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여기까지만 보더라도 특수부대 출신 가수라고 하면 다들 한목소리로 지목하는 가수가 있을 것이다. 바로 박군이다. 

그리고 그의 이미지에 빚대 "가수 P는 TV에서는 순수하고, 성실한 모습들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주고, 건실한 청년으로 이미지가 포장돼 있지만 그는 자신이 스타가 됐다는 것을 무기 삼아 제게 일방적인 성희롱과 추행을 일삼았던 사람"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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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처음엔 내게 선배님이라고 부르며 예의 있게 하더니 점점 노래가 인기를 얻고 그를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나를 만만하게 보기 시작했다"며 "엉덩이, 가슴 등 내 신체를 허락 없이 만지면서 '전 여자친구는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라는 말을 했다"고 했다.
글쓴이는 "힘 없는 여자가 그것도 특수부대 출신의 남자의 성추행을 밀쳐내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다"며 "힘으로 이기지 못하는 것을 마치 내가 허락이라도 한 것마냥 성희롱과 성추행의 수위를 전략적으로 높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P가 '오늘 선배님 생각을 하면서 혼자 행위를 하고 왔다'는 말을 밥 먹듯이 했다"며 "전 여자친구들 이야기를 하며 '속궁합이 누구누구랑 제일 잘 맞았다'는 이야기들을 습관적으로 계속했다"고도 했다.

그리고 또다른 P군의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주장(인터넷 기사 발췌)

글쓴이는 가수 P에게 가스라이팅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P가) 자기의 인기를 과시하고, 연예계 이야기를 늘어 놓으며 자신이 회사를 먹여살린다, 계속해서 지금 소속사에서 사회 생활을 하려면 자기한테 잘 보여야 한다고 했다"고 했다.
이어 "또 자신과 사귀는 게 좋을 거라고 했다. 죽을 만큼 싫으면서도 '혹시 진짜 사귀면 나한테도 좋은 게 아닐까' 고민한 적도 있다"며 "P가 제게 했던 말들이 요즘 말하는 '가스라이팅'이라는 것도 뒤늦게 알았다"라고 한다. 

이에 글의 작성자는  "P의 얼굴을 볼 때마다 화도 나고 치가 떨리는데, 무섭다. 그에게 당한 일들이 생각나면서 가슴이 조여오고 고통스럽고 구역질이 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P에게 당한 일들을 모두 밝힌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감당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 지 자신이 없었다"며 "극단적인 시도도 여러번 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이런 일을 당하고 있고, 또 고통스러워한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P의 팬들은 유튜브, 네이버 팬카페, 각종 커뮤니티에 나를 'P의 인기를 이용하려는 여자'로 취급했고 내 인격을 모독했다"며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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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글쓴이는 "여러 사건의 피해자가 더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나는 이렇게 살 수가 없어 살아보려고 모든 증거 자료 첨부해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쓴이는 P에 대해 "불우했던 과거를 모두 이겨내고, 성실한 청년으로서 주목을 받았고 초창기 나왔던 관찰 예능 외에도 정말 많은 TV프로그램의 섭외, CF 출연 그야말로 꽃길을 걸었다"고 설명했다.

네이트판은 현재 폭로글에 대한 글과 반박글로 혼돈 상태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특수부대 출신 가수 P군에 대한 추정 폭로내용을 봤다. P군에 대한 글을 찾으면서 느끼는 것은 이번 말고도 김선호 연인의 사건이 터진 후 후속적으로 올라온 글을 보면 기사화되기 좋은 글 즉 연예인에게 타격을 줄만한 내용들이 기사화되고 반대로 연예인을 덮어주려는 글들은 고스란히 무시되는 경향이 있다. 김선호의 선함과 착실함을 주장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이 부분은 기사화 되는 부분은 없다. 증거자료까지 제시했는데도 말이다. 

이번 특수부대 출신 P군의 경우에도 증거자료를 제시하지 않는다면 솔직히 기사화 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본다. 박군의 소속사 입장처럼 전 소속사의 갈등이 있었음은 박군에 대한 인터넷 검색을 몇번만 해봐도 전 소속사와의 갈등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해당 네이트판에서 말하는 폭로자를 추정한다면 현재 박군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 연예인 중 여자는 풍금 밖에 없다.

그리고 박군보다 선배인듯 하다. 글쎄다 잘은 몰라도 풍금과 박군과의 관계는 지극히 좋아 보인다. 개인적인 생각엔 박군의 소속사의 입장과 같은 생각이다. 이젠 증거없는 폭로글에 휘둘리는 없어야 할 것이다. 

일단 증거자료가 없기 때문에 중립적인 입장에서 이번 일을 바라봐야 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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