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몇일 남지 않은 2020 도쿄올림픽 대회에 참가할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명단을 발표했다. 여자배구 국가대표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은 지난 4월부터 이어진 강화훈련, 발리볼네이션스리그, 하동군 코호트훈련을 거치며 올림픽에 참가할 12명의 선수를 최종 선발했다. 주장에는 김연경 선수를 내세우고, 표승주(IBK기업은행), 이소영(KGC인삼공사), 박정아(한국도로공사)가 레프트에 선발됐다. 세터는 염혜선(KGC인삼공사)과 안혜진(GS칼텍스)이 이끈다. 김다인(현대건설)은 이번 올림픽 무대에 서질 못했다. 아직 경험부족이기도하고, 피지컬 높이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낮기에 비슷한 전력이면 수비가 좋은 선수로 대처하는 것 같다. 리베로에는 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