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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학폭 논란 디스패치 동창생 18명 제보는 다 거짓? 눈물 겨운 우정 수일고 선생님은 왜?

커피맛파이 2022. 7. 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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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주혁의 논란은 연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종영한 "스물다섯스물하나"라는 드라마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기 때문이다. 물론 그전부터 유명한 배우이자 모델이긴 했으나 대중적으로 좀 더 다가선 느낌이다. 

이랬던 그가 과거 수일고 시절 학폭을 주도하던 인물이라고 제보를 한 피해자들이 있었다. 

요즘은 졸업장을 무기삼아 익명으로 제보를 한 사람들이 많다. 

남주혁이 행했다고 하는 일들이 사실인지 증명할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법적으로는 이미 늦어버린 일 르세라핌 김가람처럼 확실한 물증 과거 이력이 남아 있지 않는 이상 이를 증명할 방법은 없다. 

제보자들의 증언들의 내용은 이렇다. 

급식시간에 새치기, 빵셔틀, 의자빼기 등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또한 욕설을 하고 남주혁이 자신에게 샤프심을 던졌다고도 했다. 

이에 대해 남주혁 소속사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이를 보도한 기자와 제보자를 형사 고소를 할 것이라고 얘기했다. 

그리고 바로 얼마뒤 디스패치라는 매체에서 그럴듯한 취재내용을 보도했다. 

필자 역시 증거없이는 믿을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웠다. 

디스패치의 내용을 보면 수일고 남주혁 동창생 18명이 인터뷰와 수일고 교사 2명까지 총 20명의 인터뷰를 따온 내용이다. 

그 내용들을 보면 단 두명밖에 안되는 제보자들의 말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기사내용과 동창생 18명까지 그리고 교사까지 증언을 할정도라면 남주혁의 학폭의혹은 일단락되는 듯해 보였다. 

 

 

반전이 있는데 바로 어느 한 유튜버가 취재한 내용을 업로드했다. 

2012년 카톡내용을 공개했는데 이곳을 보면 카톡감옥이라는 내용이다. 흥미롭다. 

이게 뭐지? 

여기서 일단 피해자라고 칭하자. 피해자가 남주혁이 있는 단체톡방에 피해자를 초대했다. 그리고 이후 피해자에게 심한 욕을 했다. 

그리고 남주혁이 툭툭던지는 말들은 단체톡방에서 그의 위치를 알게 해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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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남주혁의 모습을 보는 우리는 선량한 얼굴에서 그런 행동을 했다는 것이 믿기질 않지만 그의 학창시절 곧 리모델링 하기전 성형 혹은 교정하기전 얼굴을 보면 많이 달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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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튜버가 입수한 사진을 보면 남주혁과 어울리는 무리들과 같이 찍은 사진속에 학생신분으로 하지 않아야 할 물건들이 손에 쥐어져 있다. 

친구들 중에 학생신분으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들을 나쁘게만 볼 수는 없다. 

다만 카톡방 내용들은 진실이기 때문에 남주혁과 그 친구들의 면모를 볼 수 있다. 

많이 충격적인 내용들이다. 

그리고 남주혁 동창생들이 언론을 상대로 남주혁을 보호하기 위해 나선 면을 보면 대단하기도 하면서 무섭기도하다. 

피해자들은 소수이기 때문에 다수가 입을 모아 공격을 하면 속절없이 당할 수도 있다는 사례를 보여주고 말았다.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결국 이기게 되어 있다. 거짓을 속이기 위해 지속적인 거짓을 갖다 붙여봤자 진실을 이길 수가 없다. 

남주혁 사건을 통해 남주혁을 둘러싼 친구들의 그릇된 우정과시 그리고 과거 남주혁을 가르쳤던 선생님들까지 공격을 당할 수 있게 되었다. 남주혁이 수일고 시절 괴롭힘을 당했던 선량한 친구들이 있었음에도 그런 사실 조차 몰랐고, 오히려 남주혁을 보호하려고 한 두명 교사 역시 그동안 교사직을 어떻게 맡아왔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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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유튜버가 말한 내용이 오히려 사실이 아닌 거짓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이게 진실이라면 동창생 18명과 교사의 발언은 꽤나 큰 후폭풍이 되어 밀려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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