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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김호영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논란 정리

커피맛파이 2022. 6. 2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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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뮤지컬계에서 서로간의 밥그릇 싸움이 한창 진행중이다.왜 이런 사태가 일어났는지 한번 살펴 보자 처음엔 누가 진실을 이야기하고 있는지 몰라 작성을 하지 않았으나 각종 문서와 뉴스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 어느정도 정리가 된 듯하다.

 

옥주현 김호영 왜 사이가 틀어졌나? 

뮤지컬에 관심이 있고, 예능을 자주 보는 분이라면 옥주현과 김호영은 매우 친한 사이임을 알 수 있는 장면이 나온다. 각자 인터뷰에서도 서로 친하다고 언급한 부분을 찾아 볼 수 있다. 

2011년 기사자료만 보더라도 이 둘은 막역한 사이임을 알 수 있다. 

막역하기만 했던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옥주현은 아시다시피 K팝 여자아이돌 가수 1세대급 가수다. 성악전공을 하려고 했던 만큼 실력은 출중할지 모르나 대학까지 성악을 전공하진 못했다. 그래도 여자 아이돌 중에 가창력으로 순위를 나열한다면 상위랭크에 있는 실력자임은 틀림없다. 

김호영의 경우 옥주현과 달리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을 전공한 뒤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했다. 

옥주현은 가수를 하다 뮤지켤로 전향한 케이스지만 김호영은 정통 뮤지컬을 시작한 인물이다. 

 

 

김호영 인스타 옥장판 등장

얼마전 김호영의 인스타그램에 옥장판이 등장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이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을 두고 옥주현의 영향력이 끼친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게 된다. 

김호영은 그런 의미가 아닌 아는 지인이 판매하는 장판이다라고 해명하지만 판매에 도움이 되려면 적어도 사용감이나 본인이 누워있거나 물건 근처에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직접적이진 않지만 누가 보더라도 김호영이 옥주현을 저격하고 있다는 것은 어느정도 감지를 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해당 사진의 여파 때문인지 옥주현은 김호영에게 고소를 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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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입김 작용했나?

금년에 뮤지컬 엘리자벳은 10주년을 맞이한다고 한다. 10년동안 극을 올릴 수 있다는 것에는 그만큼 여주인공의 영향력을 발휘했던 것이고, 그만큼 인기 있는 극이라 할 수 있다. 

엘리자벳에서 여주인공 역할을 맡은 사람은 우리가 잘 아는 뮤지컬 스타 김소현이다.

서울대 출신으로 뮤지컬에서 잔뼈가 있는 인물인데, 이번 10주년을 맞이하는 엘리자벳에서 여주인공에서 제외된 것이 이해불가다. 

 

 

흥행보증수표인 옥주현이 이 역할을 소화할 순 있다곤 하지만 10주년이라는 타이틀이 걸려 있기 때문에 김소현에게 맡기는 것은 뮤지컬계의 정도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옥주현이 한자리 차지하고 다음 한자리는 옥주현 회사 소속으로 있는 이지혜가 캐스팅이 됐으니 논란이 될 수 밖에...

 

 

이지혜의 실력이 못나고 잘났고가 아니라 10주년이 갖는 의미가 뮤지컬계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전혀 모르고 캐스팅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흥행을 생각한다면 이지혜보다는 김소현을 선택했어야했고, 10주년의 의미를 생각했다면 이지혜 보다 김소현을 먼저 생각했어야 했다. 

여기서 옥주현이 김소현에 견주어 볼 때 1주인공 아닌 2주인공으로 선다는 것이 자존심 상 허락하지 않았던 모양이 크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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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은 정말 뮤지컬에서 실세인가?

과거 방송을 통해 옥주현의 영향력을 암시하는 영상이 돌고 있다. 물론 예능적으로 풀이했을 수도 있으나 현재 시점에서 보았을 때 없는 이야기는 아닐 것 같다는 합리적인 추측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연예 전문기사 출신 한 유튜버는 옥주현이 현재 뮤지컬계에서 얼마나 큰 별인지 알 수 있는 영상을 하나 공개했다. 

뮤지컬 스태프들에게 받은 제보를 정리해 올린 영상이다. 

해당 영상에서는 옥주현이 인성이나 뮤지컬계에서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 인물인지 알 수 있는 사연을 공개했다. 

1. 공연내내 주인공 샤워실 물(뜨거운 물)을 공연내내 틀어 놓는다.

2. 여름, 겨울 리허설시 냉난방기 사용을 하지 않는다. 

3. 물병을 집어 던진다. 

공연함에 있어 본인의 목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 하는데, 일반인이 보는 관점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여 주인공과 스탭들과의 관계가 수평적이 아닌 수직적 관계임을 엿볼 수 있는 사례라 할 수 있다. 

 

뮤지컬 1세대 선배들이 더이상 두고 볼 수 없는지 팔을 걷고 나섰다. 

바로잡기 위함이다. 지금 서두르지 않는다면 뮤지컬 판 역시 인기 있는 아이돌 스타들의 판이 되기 때문이다. 

이 상황이 어떤 식으로 돌아갈지는 모르지만 현재 여론상 옥주현에게 박수를 보낼 사람은 미비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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