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발매취소 류이치 사카모토 거장의 대처에 부끄럽고 창피한 수준

유희열 발매취소 류이치 사카모토 거장의 대처에 부끄럽고 창피한 수준

유희열은 안테나 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 있는 수장이다. 그리고 많은 예능과 음악프로그램 다수의 노래 작곡 등 전방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기 있는 연예인이다. 

그가 맡고 있는 역할만 여러가지다. 

유희열 표절 논란 발생

유희열이 '생활음악' 프로젝트 음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바 있었다. 그를 따르는 구독자들은 그저 좋은 곡이라는 설레임으로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어느 한 부류는 그를 질타를 했다. 

처음 유희열을 공개 저격이 시작된 곳은 바로 유튜버 '준조'다.

그는 소소하게 본인의 음악을 올리고 있는  피아노  작곡가다. 그는 얼마전 한 영상을 올렸는데 유희열 '내가 켜진 시간'과 사카모토 류이치 1900과 비교한 영상을 올렸다. 

음악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이 두곡이 서로 유사함을 느낄 수 있다. 흡사 눈감고 들는다면 같은 곡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다. 

 

 

이번 뿐만 아닌 유희열 유사성 논란

준조라는 유튜버는 더이상 언급을 하지 않았고, 다음 유튜버는 '가치있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가치다. 현재 구독자는 2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다. 그는 유희열의 표절의혹에 대해 언급한 영상을 올렸다. 이번 사카모토 류이치 피아노 연주곡이 아닌 2013년 무한도전 때 가요제 준비함에 있어 유재석과 듀엣곡을 만들었던 노래가 문제시 된다는 점이다. 

 

 

2013년 무한도전 가요제에 나왔던 하우두유둘 Please don't go my girl이라는 곡이 Public Announcement - Body Bumpin'(Yippie-Yi-Yo)라는 곡과 유사하다는 점이다. 

해당 원곡의 그룹은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적었기 때문에 당시 표절의혹이 있었음에도 그냥 넘어갔다고 설명한다. 

 

표절을 두둔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얘기한다. 음악적 전개와 코드는 모든 소스가 꽉 찼다고 한다. 그래서 어떠한 곡을 만들어도 유사한 곡은 있다고 하는데 유희열이 만든 하우두유둘의 곡이 유사한 것이 아닌 표절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정도의 증거가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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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노래는 유사할 수 있지만 안무까지 유사할 가능성은 적다는 것이다. 

유희열은 이곡의 안무를 따라했고, 이 동작이 예능적으로 재미있어 그대로 방영이 되었다. 

이것은 간접적으로 유희열이 이곡을 표절했다고 인정하는 셈이다. 곡과 안무를 보지 않았다면 둘다 동일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는 유능한 작곡자이자 만능 엔터테이너인 유희열이 표절 작곡가였다니 믿을 수 없었지만 유튜버 '가치'는 또다른 영상 하나를 올렸다. 

제목은 '유희열 님이 너무 존경해서 따라했다는 노래 모음 1탄(혹은 표절의혹) 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는 다수의 곡을 올렸는데 유희열이 만든 노래라고 하지만 결국 남의 노래의 곡을 어느정도 샘플링 했다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 

 

 

 

 

다시 말해 유희열은 순수 창작자가 아닌 남의 창작을 본인 것으로 요령껏 뜯어고쳐 만든 제2의 엔지니어링이라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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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유희열만 얘기하려고 하는걸까? 아니다. 유희열 뿐만 아니라 다수의 유명한 작곡자들이 남의 노래를 도마위에 올려 놓고 이것저것 분리해보고 조합해 만든 노래로 한국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부와 명예를 득했다. 

필자도  유희열을 나쁘게만 보고 싶진 않다. 그동안 그가 행했던 행보는 뮤지션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쳤고, 그를 롤모델로 음악공부를 하는 후배들도 많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유희열 행보 

현재 유희열이 오랜동안 mc로 활약하고 있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라는 프로그램 게시판에 유희열을 하차시키라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을 눈치채고 kbs 홈페이지에서는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을 없애 버렸다고 한다. 오히려 사태를 키우고 있는 듯한 느낌이 있다. 

앞으로 유희열의 방송활동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 다시한번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다시 방송을 재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대중들도 한국음악 표절 논란은 예전부터 있어왔던 지라 음악을 전공하고 공부하는 사람들외에는 특별한 관심이 없는 듯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