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충전기 dc35 불량 증상
신혼부부 가전제품으로 구매한 다이슨 dc35 제품을 그동안 잘 써왔다.
물론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긴하지만 다이슨 충전기 dc35 제품이 잘못된 것인지 아니면 다이슨 청소기 배터리가 잘못된 것인지 충전이 잘 되지 않는다. 각 가정의 가전제품의 이상 상태가 다를 순 있다.
나의 경우에는 그냥 다이슨 충전기 dc35를 꼽고 있으면 충전불이 들어오지 않는다. 청소기를 이리저리 흔들고 자리를 이리저리 바꿔가면... 어느순간 충전불이 들어오는데 그 자세를 유지하면서 조심스럽게 바닥에 내려 놓으면 충전을 할 수 있었다.
나 같은 경우는 이리저리 잘 흔들어 가면서 충전불이 잘 들어오겠끔 하는데, 와이프는 그러질 못한다. 그냥 충전불이 들어오지 않은 상태로 내버려 둔다.
그렇게 되면 정작 청소기를 사용해야 할 때는 그냥 쓸어 담아야 하는데 이게 웬지 불편하여 다이슨 충전기를 알아봤다.
해당 dc35제품은 너무 오래된 제품이라 당근마켓에 내놓으면 5만원이내로 팔리는 듯 하다.
어떤 분은 그냥 나눔형식으로 주는 분도 있다. 버리면 결국 돈 내고 버려야 하니깐 말이다.
충전기 불량 혹은 청소기 문제?
중고시장에 간혹 나오긴 하지만 나와 같이 해당 충전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거래 성사가 쉽진 않았다. 결국엔 새 다이슨 청소기를 구매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dc35제품상 충전만 불편할 뿐 사용상 문제가 되지 않아 이리저리 증상에 대해 검색을 했다.
결국 전자제품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용산에 위치한 배터리 리필점에 찾아갔다.
용산 배터리 리필점에서는 내가 갖고 있는 제품은 배터리문제가 아닌 충전기 문제 같다고 한다.
결국 차비만 쓰고 집으로 돌아왔다.
다이슨 충전기 dc35 인터넷 구매
당근에 해당제품이 나오길 기대했지만 좀처럼 제품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다이슨 충전기 dc35 호환형을 구매해 보기로 했다. 3만원대 고가형도 있지만 그냥 제일 저렴한 만원대 호환형 제품을 구매했다.
다이슨 제품 호환형 충전기 구매 후기
제품은 비교적 빨리 도착했다. 제품 포장에서 부터 마감까지 저렴저렴한 느낌이긴 하지만 사용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만족하는 바이다.
해당 제품을 소개한다기보다는 그냥 이런 것이 있구나~ 라고 봐주면 좋겠다.
마감 상태는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걱정하는 충전유무를 알아보기 위해 일부러 나의 다이슨 청소기 dc35를 방전 시켰다.
그리고 충전을 시작했고, 오전에 충전이 잘 되었는지 확인했다.
충전은 잘 되었다. 하지만 걱정스러운 부분이 발생했다. 정품을 사용하면 충전완료시 과충전을 방지하기 위해 충전유무 불이 꺼진다.
하지만 해당 제품은 계속 불이 들어온다.
정확한 것은 아니다. 좀 더 사용해 봐야 겠지만 적당한 상태에서 전원 코드를 빼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배터리 과충전에 민감하신 분이시라면 해당제품은 패스하길 바란다. 그냥 돈 좀 더 보태어 3~4만정도 호환형 충전기를 구매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래도 만원정도의 가격에 광에 쳐박혀 있던 구형 다이슨 청소기 dc35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이 제품은 그냥 자동차 청소 할 때나 사용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중고시장을 잘 아는 사람이라면 호환형 어댑터가 있으니 요즘 제품으로 변경도 가능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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