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두 결혼발표 잘 몰랐던 연예인인데 강남 1970 김래원 씬만 화제

연예인 이연두의 결혼발표가 나왔다. 

배우 이연두? 이연두라는 연예인을 검색해 보니 관련 연관검색어 들이 뜬다. 몇 안되는 연관 검색어 중 강남 1970이 나온다. 

영화는 잘 보진 않았지만 관련 이미지가 나오는 것을 보고 어떤 역할을 했는지 알겠다. 

 

 

그리고 배우 김래원 이연두와의 영화장면을 볼 수 있다. 당시엔 김래원 모습만 지켜보았다. 여자 연기자는 생각도 못했는데 배우 이연두 라고 한다. 

나름 파격적인 역할을 소화하고 연기에 몰입했었는데, 대중이 생각하는 강남 1970은 설현의 연기의 모습과 배우 김래원의 모습이다. 

 

 

그녀의 프로필을 보니  벌써 1984년 생으로 37세나 된다. 제법 오랜기간 활동을 했는데 필자는 기억해 내질 못했다. 이번 이연두 결혼발표로 좀 더 살펴 보니 과거 브라질에 억류되어 며칠만에 풀려난 사건이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사건은 무려 7년전이다. 

 

 

제법 세간에 떠들썩했던 사건인듯한데 기억이 안난다. 당사자는 얼마나 당혹스럽고 무서웠겠지만 대중은 대표 인기스타에게만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지나보다. 

 

 

이연두 데뷔는 2004년 케이블 채널 VJ로 했다. 

 지금 이렇게 보니 예전에는 손예진과 비슷한 연예인으로 이름을 알렸던 것 같다. 하지만 워낙 손예진이 넘사벽이라 비교대상을 잘 못 택한 듯 싶은 생각도 든다. 그리고 이후 날아라 슛돌이라는 프로그램에서 1기 매니저로 활약했다는데, 우리가 기억하는 것은 유상철과 이강인 정도다. 그만큼 좋은 활약은 했지만 인상깊진 않았다. 하지만 인기프로그램이였던 것 만큼 팬층도 생겨서 연기자로 활동할 수 있었다. 

 

 

연예인에게 가장 큰 적은 역시 소속사다. 2006년에 소속사와 계약문제가 이어지면서 이후 활발한 활동을 하지 못한 것 같다. 이 점이 매우 아쉽다. 이연두 말고도 소속사 계약문제로 장기간 활동 못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 인 것으로 알고 있다. 역시 연예인이 되고자 할 땐 계약서 싸인을 잘해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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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활동 내역을 보니 나름 꾸준하게 활동을 하긴 했다. 비중이 약하고 필자가 애청했던 프로그램이 아니여서 그랬지 이연두라는 배우만 골라보는 팬이 있다면 매우 반가웠을 것이다. 

 

 

2006년에는 "궁" 박나인이라는 역, 2007년 "연인이여" 홍장미 역, 2008년 "내 인생의 활금기", "강적들" 출연, 2009년 "살맛납니다" "신테렐라 맨" 2011년 "인수대비", 2015년 "실종느와르 M" , 2015~2016년 "한번더 해피엔딩" "내딸, 금사월" 2018년 "제3의 매력", 2019년"보이스3"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 2020년 "우아한 친구들", 2021년 "이 구역의 미친X" 등 많은 드라마에 출연했었다. 

 

그리고 영화에서는 강남1970, 그날의 분위기, 쇠파리에 출연했다. 

그동안 많은 역할을 했지만 큰 인기를 누리지 못했지만 이연두의 결혼발표 이후 더 좋은 기회와 나이에 맞는 역할이 있을거라는 생각을 해 본다. 

 

 

오랜기간 특별한 스캔들 없이 열심히 활동한 만큼 좋은 보상으로 복이 올 것이다. 요즘은 새로운 스타 발굴보다는 오래되었지만 빛을 보지 못한 스타발굴에 힘을 쓰는 방송도 많이 있다.

 

 

행복한 결혼생활속에 좋은 기회가 있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