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의 죽음에 대해 보통은 명복을 비는 형식으로 작성을 하는데요. 이번에 입적?하신 자승스님이 이야기가 소신공양이 아닌 방화 혹은 다른 정의로 풀이되어 나옵니다. 스님이라 하면 다들 머리숙여 죽음에 대해 애도를 표하는 편인데 이분의 경우 보통분이 아닌 것 같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자승스님 프로필
자승은 1954년생으로 향년 69세 법랍 51세입니다. 이분은 대단하셨던 이력이 있는데요. 총무원장을 두번 역임을 했습니다. 재임기간은 1선은 2009년 ~ 2013년까지고요. 2선은 2013~2017년까지입니다.
이후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 총재를 맡았습니다. 제3자인 입장에선 건학위원회 총재의 자리가 얼만큼의 영향력이 있는 자리인지는 모르겠으나, 그의 프로필을 보면 가장 큰 두개의 권력 총무원장, 동국대학교 이사장 모두 손에 넣은 인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의 이사장으로 영향력을 행사하였다고 하니 조계종의 큰 인물임은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자승스님의 소신공양 의혹
이분이 돌아가신 처음엔 입적에 대한 소식들로 나오다가 어느순간엔가 타살이 아니냐는 제목의 기사들이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자세한 사항은 파악이 되질 않으나, 인터넷에 떠도는 글을 그에 대해 알아낸 것들입니다.
그는 좌측 서향으로 박 대통령 탄행을 주장한 중이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스님 중 장발을 했던 적도 있던데요. 평범하지 않았던 건 사실인 것 같네요.
자승스님의 다른 문제들이 있었던 것을 다룬 영상과 뉴스가 있었네요.
자승 스님 유언장
입적을 두고 항간에 의혹들에 대해 사전 차단하려 유언장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자승 스님 유언장을 보면 소신공양의 강한 의구심을 들러낸 것 같다고 합니다. 유언장은 총 3장이고, 각각 현재 총무원장 진우스님, 신도, 제자에게 보낸 것들이라고 합니다. 총 10여장의 유언장을 남겼으나 그 중 개인적인 것들은 공개하지 않고 공개를 했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잡음이 있는 스님이었지만 스님의 다비식은 엄수됐다다고 합니다. 그의 마지막 글귀는 "생사가 없다 하나 생사 없는 곳이 없구나" 입니다.
자승 스님의 영결식에는 윤석렬 대통령도 추모의 뜻을 전했다고 합니다.
'다양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넘어져서 앞니 영구치 이빨이 빠졌을 때 현실적으로는 대처하기 힘듬 (1) | 2023.12.07 |
|---|---|
| 정기총회 시나리오 샘플 (1) | 2023.12.05 |
| 정기총회 진행순서 식순 어떻게? (0) | 2023.12.01 |
| 전기차 장단점 실소유자 일반 관점에서 정리 (1) | 2023.11.29 |
| 복도식 아파트 난방비 절약 방법 (1) | 2023.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