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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 윤지 드디어 김윤지 결혼 축하 받아 오랜 공백기 뒤에 훈훈한 소식

커피맛파이 2021. 7. 2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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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NS윤지로 더 알려진 김윤지가 결혼을 하게 되어 축하를 받았다고 한다. 

 

그녀는 가수다. 

 

요즘 친구들은 잘 모를 것이다. 그녀는 많은 활동을 했으나 좀처럼 인기를 얻지 못한 불운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지상파에서는 비록 인기가 별로였을지는 모르지만 군대나 행사에서는 아마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을 것 같다. 

요즘 가요 트렌드도 그룹형식으로 많이 바뀌다보니 상대적으로 나이가 들어버린 김윤지는 설 자리가 없긴하다. 

 

팬들과의 소통은 이어진다고 하지만 기존 팬들도 점점 다른 아이돌 가수로 옮겨 타기 일수다. 

 

김윤지가 결혼소식으로 인해 바빠지자 그에게 넘쳐나는 겹경사가 행복하다는 것을 대중에게 알렸다. 


NS윤지의 결혼 소감을 묻자 “너무 축하를 많이 받아 쑥스럽다. 결혼해서 잘 살아야겠단 생각이 많이 들더라. 요즘 정말 결혼 준비하느라 바쁘게 지내고 있다.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도 몇 개 출연 예정이다. 정말 바쁘다. 많이 기대해 달라”며 근황을 밝혔다.

요즘 그러고보니 예전에 인기 있었던 가수 혹은 주목받지 못했던 가수들의 역주행이 인기를 이룬다. 

 

EXID, 브레이브걸스에 이어 이번엔 NS윤지(김윤지) 차례인 듯 싶다. 

오랜 공백기가 있어도 그녀는 꾸준히 소통하고 활동했고, 안좋은 소식 없이 줄곧 잘 지낸듯하다. 

 

중장년 팬들은 그녀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리는 반면 연예계에 관심있는 청소년 층은 잘 모를 수도 있다. 

왜냐하면 중장년층은 건강한 이미지의 가수를 좋아하는데 김윤지가 이에 부합하는 가수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NS윤지’로 활동하면서 군대부대 공연을 하면서 얻은  ‘논산 윤지’, ‘남산 윤지’ 가 있고, 

특히 재미있게 붙여진 별명은  ‘농심 윤지’, ‘농수산 윤지’등 더 많았다.

하지만 약점은 있다. 

지어준 별명은 보통 청소년층이 아닌 중장년층에서 지어준 별명이다. 

 

그러다 보니 할일이 바쁜 김윤지 팬들은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허나 그녀를 아는 팬들은 소소하지만 찐득한 팬심을 갖고 있을 것이다. 

뭘하든 꾸준히 열심히 활동해 준다면 한번쯤 반등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완벽한 몸매로도 주목받았던 그녀는 “가수로 활동할 땐 정말 바빠서 살찔 틈이 없었다고 한다. 어느 정도로 바빴냐면 한 달에 행사 스케줄이 30개였다고 한다. 매일 노래하고 춤추고 연습하니 진짜 살이 안 찐다는 얘기다. 하지만 나이살은 어쩔 수 없다. 그녀가 말하길 요즘은 관리하지 않으면 유지가 안 된다고 한다. 

미국에서 대학교에 다니다 가수를 위해 학교도 중퇴하고 한국행을 결심한 김윤지. “가수의 꿈이 그만큼 간절했다. 가족들이 말리기도 하고 어머니가 많이 속상해하셨지만 빨리 가수를 하고 싶어서 한국행을 결심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린 나이였지만 그때도 많이 늦었다고 생각했었다. 지금은 가족들이 최고의 응원자다. 어릴 때부터 아빠랑 노래방 가는 것 좋아하고 무대에 서는 걸 좋아해 꼭 가수가 되고 싶었다. 꿈을 이뤄 기쁘다”며 답했다.


가수로 활동하며 힘들었던 점과 좋았던 점은 없었는지 묻자 “솔로 가수다 보니 항상 혼자였다. 그래서 그룹으로 활동하는 동료들을 보며 항상 부럽고 끼고 싶었다(웃음). 좋았던 점은 음악 방송이 끝나면 찾아온 팬들을 잠깐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가 정말 좋았다. 나를 보러 이렇게 멀리 와주는구나 하며 감동도 받았다. 정말 행복한 기억이다”라며 가수 시절을 회상했다.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갈지는 모르지만 한켠에 김윤지를 응원하는 팬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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