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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프로골퍼 최홍림 친형 사이 안좋아 친형이 무릎을 꿇었지만 용서 안해

커피맛파이 2021. 7. 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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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조선에서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개그맨 프로골퍼 1호' 최홍림의 희로애락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개그맨 최홍림은 지상파 출연 보다는 종편에서 활약을 하고 있다. 

 

종편출연당시 최홍림 아내와의 에피소드로 예능에서 자리를 잡고 있었다. 

다들 잘 알겠지만 최홍림 아내 도경숙은 잘 나가는 회사 대표다. 

최홍림은 아내덕분에 좋은 혜택을 보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필자도 드는 생각이 최홍림은 억세게 운이 좋은 남자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 사업을 통해 손해를 본 금액도 어마어마하다. 그 손해 본 금액을 처가에서 해결해 줄 정도로 대단하기도 하지만 밉기만 사위를 위해 빚을 갚아 준것도 대단하다. 

 

말할 때 촐랑촐랑대는 최홍림의 입담은 동치미라는 프로에서 빛을 발한다. 

 

동치미라는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그 프로를 보고 있노라면 최홍림 때문에 본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개그맨 최홍림을 필자가 본 적이 있었는데 물론 그냥 지나가다가 연예인을 봤다정도의 거리에서 봤다. 

 

그때 타고 다녔던 외제차하며, 멋지게 입은 옷하며, 지상파에서 안나온지 오래된 것 같은데, 뭐하고 지내길래 저렇게 돈을 많이 벌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던 때가 있다. 

 

장가를 잘 가도 사람에겐 늘 지우지 못한 기억이 있다거나 어두운 면이 존재 한다. 

최홍림도 다 가졌던 것은 아닌 듯하다. 

 

기사에도도 언급했던 부분 있었는데, 친형과 사이가 좋질 않았다. 

 

10살 정도 차이가 나는 친형의 폭력이 심해 어머니가 너무나 괴로워하셨다고 한다. 

돈이 떨어지면 집으로 돌아와 돈을 손에 쥐어줄때까지 깽판을 쳤다고 최홍림이 말한적 있다. 

 

밉기만 했던 친형

 

그래도 한번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최홍림은 얼마전만 하더라도 신장이식을 받지 않으면 안되는 건강상태였던적이 있다. 

그렇게 괴롭혔던 친형과의 연락이 닿아 그동안 쌓여왔던 앙금을 걷어내나 싶었다. 

 

수술 당일인가? 

 

최홍림 친형이 신장이식 수술을 하기로 했는데, 병원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일을 방송에서 언급한적이 있는데, 너무나 가슴 아팠다. 

결국 누나가 신장이식을 해주고 최홍림의 건강을 회복했으나, 제 3자인 입장에서 봤을 때 이럴땐 친형이 한번은 동생을 도와줬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친형도 나이가 있어 수술에 대한 고민도 많았을 것이다. 

 

그래도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조건이라서 수술일정을 잡았지 않았을까? 

무리되는 상황이면 병원에서도 신장이식을 권하지 않았을 것이다. 

 

여전히 장가간 사람중에 가장 성공한 개그맨 최홍림. 

촐랑거리며 개그하는 모습이 때로는 재미있다. 앞으로 더 재미있는 모습으로 활동 했으면 좋겠다. 

 

방송에서는 최홍림의 초특급 인연(?)도 공개된다. 

 

주인공은 바로 회화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코미디계 대부' 임하룡이다. 

 

최홍림의 아내 도경숙을 소개해 준 개그계 선배가 임하룡이라는데, 정말 놀랄일이다. 

최홍림 부부의 오작교인 임하룡은 부부의 러브스토리를 꿰고 있을 만큼 부부와 돈독한 사이다. 

 

임하룡은 자신을 원망하며(?) 살고 있다는 최홍림의 아내에게 결혼한 지 17여 년이 흐른 지금 심심한 사과(?)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최홍림의 '희로애락' 인생 이야기는 25일 저녁 7시 40분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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