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혼인신고 가정폭력 등 그리스 리그엔 입성할 수 있을까? 인스타그램 남친이 남편?

이다영  혼인신고 가정폭력 등 그리스 리그까지 끝없는 사건과 폭로

이재영 이다영 선수의 학폭 사건은 너무나 유명한 일이다. 과거에 있었던 일이라 그들이 진정성 어린 사과를 한다면 모두는 아니더라도 일부는 사과를 받을 준비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사과를 고사하고 그리스 리그로 가려고 하는 행동들이 배구팬들에게 분노를 샀다. 

그리고 대한배구협회에서도 국제 이적동의서를 발급 안 해준다며 강경하게 대응했다. 하지만 국제 배구협회의 기준에 따르면 한국리그에서만 국한되는 사항일 뿐 타국 리그까지 관여하는 것은 오버라는 입장이다. 

물론 그 생각엔 필자도 동의한다. 

그리스에 가는 것은 가는 것이지만 사과를 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가? 

 

 

이다영 선수의 혼인신고에서 남편 가정폭력까지?

인추협에서도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그리스 리그로 가기 전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가면 좋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배구 관계인이 아닌 인추협이라는 다소 엉뚱한 곳에서 개입을 하긴 했지만 어떤 방식이든 사과를 한다면 일시에 비난을 받는다 하더라도 사과를 안 하는 것보다는 이롭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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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좀 더 큰 사건이 터져 버렸다. 그동안 싱글이라고 생각되었던 이다영 선수가 지난 2018년 4월에 남편을 만나 연애 3개월 만에 혼인신고까지 마친 사람이라는 것이다. 기혼자라는 것도 충격적인데 결혼 상대자인 남편이 이다영으로부터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해져 충격이 더해졌다.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비난하긴 좀 그렇지만 국가대표선수에서 탈락되고, 국내 리그엔 발도 붙이지 못하고 결국 그리스 리그에 뛰려고 하는 철없는 이다영 선수를 남편조차도 포기할 정도면 이다영 선수의 악질적인 행동에 문제가 있는 듯하다. 특히 남편과 시어머니가 있는 가운데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도구를 들고 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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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선수와 김연경 선수와의 SNS 폭로 경기장에선 동료

이런 면면들을 볼 때 이다영 선수가 흥국생명 배구단 내에서 후배 선수들에게 행했던 행동들은 상상이 된다. 그런 가운데 김연경 선수가 등장해 그동안 그들에게 평온했던 장소가 불편해지기 시작했으니 얼마나 싫었을까? 한다. 김연경 선수와 이다영 선수가 SNS에서 서로 경계를 하면서 경기 코트 안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은 듯 플레이를 하는 것을 보니 이다영의 이면적인 모습에 더 충격이 온다.